국내 대표적인 기독교 국제화 중고등학교인 ‘글로벌선진학교’ 음성·문경·펜실베니아 캠퍼스가 올해 2021년 대학입시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이목을 끌고 있다.

글로벌선진학교 캠퍼스는 올해에도 국내외 유수대학에 상당수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내대학 및 해외대학 조기전형 결과 1차 발표에 따르면 우선 해외대학의 경우 아시아권에서는 홍콩대학, 홍콩과기대, 홍콩중문대, 홍콩시립대, 호주블루마운틴 호텔경영대학(호주최고대학), 시드니대학, 퀸즈랜드대학, 일본 니혼대학, 와세대 대학, 리츠메이컨 대학, 중국 하얼빈공과대학, 시안교통리버풀대학 등에 합격했다.

유럽권 대학으로는 벨기에 겐트대학, 독일 제이콥스대학, 영국 브리스톨대학, 런던대학, 런던 킹스칼리지, 익스터대학, 네덜란드 홀랜드 국제대학, 암스테르담대학, 헤이그대학 등에 합격했다.

미국대학의 경우 위스컨신주립대학을 비롯해, 와싱턴 주립대학, 미네소타주립대학, 아이오와 주립대학, 템플대학, 뉴욕주립대학, 뉴저지 주립대학(롯거스), 오하이오 주립대학, 미시간 주립대학, 퍼듀대학,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파슨스 예술대학, 프랫 예술대학, 매사츄세스 주립대 약학대학, 인디애나 주립대학, 보스턴 대학, 바이올라대학, 베일러대학, 아리조나 주립대학, 유니온 대학, 위튼대학, 뉴욕대학 등에 합격했다.

이들이 현재까지 각 대학들로부터 약속받은 장학금의 총규모는 미화로 약 175만 달러(한화로 약 20억원) 정도다.

글로벌선진학교 캠퍼스는 해외뿐 아니라 국내대학에서의 성적도 좋다.

음성캠퍼스에서는 가천대, 가톨릭대, 경희대, 국민대, 국제대, 명지대, 배재대, 성공회대, 숙명여대, 아주대, 한동대, 한양대 등에 합격시켰으며, 문경캠퍼스에서는 강남대, 계명대, 고신대, 국제대, 금오공대, 동아방송대, 서강대, 연세대, 우송대, 차의과대학, 한동대, 한양대, 한국교통대 등에 합격시키는 성과를 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난 12월에는 세계적 축구 명문구단인 스페인 레알마드리드 구단과 국내 독점적 축구인재 양성을 위한 협정서에 서명함으로서 향후 유럽프로시장에 진출할 축구인재양성의 발판도 마련했다. 코로나 상황이 어느 정도 진정되는 3월 초에 공식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글로벌선진학교는 글로벌스포츠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철저하게 공부하며 운동하는 팀으로 육성되는 음성중학축구팀, 문경중학교축구팀과 고등학교 축구팀, 중학교 야구팀, 미국캠퍼스 고등학교 야구팀 등을 운영해 해마다 국내외 유수대학 팀으로 진학시키고 있다.

한편 글로벌선진학교 GVCS의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기간이 연장돼 오는 2월 5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는 전화(1588-9147)나 홈페이지(www.gemgem.org)를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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