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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목사] 예수님 보좌에 앉으심의 의미설교 본문 : 로마서 8장 34절
이재희 목사  |  webmaster@c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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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12  11: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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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희 목사.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부활승천 후 예수 그리스도가 택하신 백성들을 위해 어떤 사역을 하고 계신지 말씀하신다. 공중 권세 잡은 악한 원수 마귀, 용이라고도 하고 옛 뱀이라고 하는 사단은 날마다 주의 택한 백성들을 향하여 정죄한다. 그러나 예수는 수난의 선지자가 되어 이 땅에 내려오사 인간의 죗값을 대속하기 위해 죽으셨기 때문에 그 누구도 정죄할 수 없다. 우리는 이것에 소망 삼아야 한다. 주님께서 나의 모든 죄를 대속하였기 때문에 그 무엇도 나의 영을 훔쳐 갈 수도, 죽일 수도, 건드릴 수도 없다. 부활하셔서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 우편에 앉아 오늘도 주의 백성들을 위하여 중보하고 계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망의 권세 아래 사로잡혔던 무덤에서 만민을 구원하시기 위해 다시 살아나시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다. 사람의 육신은 죽으면 무덤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주님은 삼 일만에 돌문을 열고 다시 살아나셨다. 예수의 탄생과 수난이 구약에 예언된 것과 마찬가지로 그 부활도 이미 구약에 언급되었었다(시16:10, 행2:24-31). 그리스도의 다른 예언이 구약의 기록대로 이루어진 것과 마찬가지로 부활도 예언대로 성취되었다. 세상에 여러 종교가 있고 그 종교를 만든 창시자들의 끝은 죽음이었다. 오직 예수만이 부활로서 이를 극복하셨고 이는 기독교만이 생명을 주는 참 종교임을 보여준다.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는 지상 사역을 충족시키시고 다시 하늘에 오르셨다. 살아나셔서 40일 후 감람산에 500명의 제자들 앞에서 구름 타고 승천하셨다. 이것은 사역의 끝이 아니다. 요한복음 16장 7절에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부활하신 주님이 제자들을 떠나는 게 유익이라고 말씀하신다. 원래 왔던 곳, 천국 보좌로 가시는데 미리 가서 주의 백성들이 올 처소를 예비하고(요14:3) 연약한 인간이 천국에 올 수 있도록 중보하기 위함이라고 말 하신다. 그리고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신다고 약속하신다. 보혜사 성령은 헬라어로 '파라클레토스‘로 도모자, 변호자, 중재자, 협조자, 안위자를 뜻한다. 육신을 가진 예수님은 늘 동행할 수 없지만, 성령은 성도의 심령 속에 역사하시고 진리의 말씀을 깨닫게 해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승천하신 주님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다.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요17:5) 예수 그리스도는 우주의 지배자로서의 최고 권능의 위치에 있으시다. "우편에 계신다"(롬 8:34; 벧전 3:22), "서서 계신다"(행 7:56), 또는 "일곱 촛대 사이에 왕래하신다"(계 1:12; 2:1)라고도 말씀하였다. 스데반 집사가(행7:55) 예수를 증거 할 때, 성령이 충만하여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니 율법주의자들의 마음이 찔려 이를 갈며 소리를 지르며 돌로 쳐 죽였다.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 주님은 세 가지 사역을 하신다. 첫째, 선지자 사역으로(요16:7) 이 땅에 계신 동안 복음을 선포하셨으나 승천 이후에도 성령을 통하여 주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바로 깨닫게 하고 증거케 하신다. 둘째, 제사장 사역으로(히8:1) 죄인 된 우리들을 위해 대속물로 드리는 직접적인 사역을 끝났지만 택하신 백성들을 위하여 변호하며 중보하고 계신다. 셋째, 왕적 사역으로(엡1:20~22)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다.

결국 예수님은 초림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하늘 보좌에서 우리를 위해 지금도 일하고 계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일지라도 우리는 넉넉히 이길 수 있다. 이 확신만 있다면 재림예수가 오실 때까지 신부 단장하며 신앙의 정조를 지킬 수 있다. 사도요한처럼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22:20) 당당히 외치는 신자가 되길 기도한다.

분당횃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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