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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성서총회, ‘4.17 예수 부활의 날’ 성료김노아 총회장 “현재 부활절, 부활주일 행사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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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19  1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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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총회장 김노아 목사)는 ‘4.17 예수 부활의 날’ 행사를 지난 17일 오전 서울시 관악구 세광중앙교회에서 갖고, 사망의 권세를 깨트리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찬양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방역당국의 철저한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여느 때와 달리 외부인의 출입도 통제했으며, 현장예배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많은 인원이 모이지 못하도록 했다. 대신 ‘세광중앙교회’ 유튜브 채널 라이브 영상을 통해 어느 곳에 있든지 한 마음으로 동참토록 했다.

조영구 목사(광주)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이성수 목사(일산)와 신선녀 목사(서수원), 김동엽 목사(동인천), 모상금 목사(순천)가 △고난주가 메시아의 행적 △현재의 부활절 성경적 모순 △유다의 절기 낭독 △현재의 부활주일 유래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하얀날개의 특별찬무 후 신승도 목사(대전)가 대표기도 했다.

이어 강숙자 목사(송파)가 로마서 1장 4절을 성경봉독하고, 총회장 김노아 목사가 ‘인침받은 자의 부활’이란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 말씀을 선포 중인 김노아 목사.

총회장 김노아 목사는 먼저 현재의 부활절은 부활주일 행사이지, 부활절 행사가 아니라고 잘라 말했다. 또한 전 세계는 춘분을 기준으로 부활절을 지키고 있으며, 현재의 부활주일은 주후 325년 니케아 회의에서 결정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춘분은 매년 3월 20일에서 21일 사이에 있으며 춘분을 기준해 첫 만월 즉 음력 15일 다음에 오는 첫 주일을 부활절로 정해 행사하기 때문에 매년 양력과 음력 모두가 달이나 날짜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면서, “날짜가 달라지기 때문에 만약 내년 부활주일이 언제냐고 물으면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

김 총회장은 또 춘분에 대해서도 불편한 시각을 드러냈다. 김 총회장은 “춘분은 중국의 복희라는 사람이 만든 것으로, 복희씨는 주전 3,500년 전의 사람으로서 예수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으로 천문학 점쟁이”라면서, “성경을 외면한 채, 천문학 점쟁이가 만들어 놓은 ‘인두사신’이라는 괴기한 인물이 만든 춘분을 기준해 예수의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고 있는 것은 예수를 믿는 자로 창피하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성토했다.

김 총회장은 ‘부활절을 영어로 The Easter(이스터)라고 하는 것’도 “고대 영국의 튜튼족이 섬기는 농신으로 ‘새벽과 봄의 여신’의 이름을 그대로 옮겨서 부활절을 Easter라고 하는 것으로, 우상의 이름을 쓰는 것은 범죄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김노아 목사.

특히 김 총회장은 예수의 부활에 대해 “도마가 예수의 창자국과 그 손의 못 자국을 확인하기 전에는 예수의 부활을 믿지 못한다고 했을 때, 예수님이 제자들 가운데 나타나서 도마에게 창자국과 못 자국을 보여준 것은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게 하시려고 표적으로 보여준 것(요20:24-30)”이라면서, “이런 도마에게 예수님은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예수의 부활하신 영체는 영안이 열려야지만 볼 수 있음을 강조했다.

김 총회장은 “부활체의 주님을 알아보는 자들은 영안이 열린 자들이 알아보는 것”이라며, “예수님이 사도바울을 다메섹 도상에서 눈이 멀게 하고, 예수님의 제자를 통해 눈을 뜨게 한 것은 ‘행 26장 18절’과 같이 눈을 뜨게 해 어둠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하는 역사가 바로 영안이 열리는 역사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설파했다.

무엇보다 김 총회장은 성경과 상관이 없는 춘분을 기준으로 한 비성경적인 부활절 행사는 그만두어야 한다고 강권했다.

   
▲ 이날 예배는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김 총회장은 “성경으로 확인된 고전5장 7절에 유월절 양되신 예수님은 유월절 만찬을 드셨다”며, “유월절은 양력으로 4월14일이고, 여기에다 3일만에 부활하셨으니 3일을 더하면 부활하신 유태력 3790년 양력 4월 17일”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춘분을 기준한 부활주일에 찬양하는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예수의 부활하신 예수의 날에 부활절을 지킬 때에 주님께서 이천년만에 내 영적 생일을 찾았다고 기뻐하실 것”이라며, “지금부터 주님이 이 땅 위에 임재하시는 날까지 우리 모두 예수님이 부활하신 이 날에 부활 하신 주님을 전 세계적으로 다함께 찬양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단언했다.

   
▲ 이날 예배와 함께 장로임직식도 병행해 열렸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조영구 목사의 사회와 안수위원장 김노아 목사의 진행으로 장로 장립식도 병행됐다.

장립식에서는 신승도 목사와 이성수 목사가 안수위원으로 수고했고, 장로 이종배(서울)를 임명했다. 또한 김종대 집사(송파)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김노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 축도하고 있는 김노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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