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장로회 제75회 강원노회가 개회되어 노회장에 김동호 목사(횡성 한우리교회)를 선출하고, 하나님의 창조질서 보전을 위한 생명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사진은 노회임원)

한국기독교장로회 제75회 강원노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횡성 둔내 웰리힐리파크에서 개회되어 노회장에 김동호 목사(횡성 한우리교회)를 선출하고, 하나님의 창조질서 보전을 위한 생명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 김동호 노회장.

‘주께로 돌이키사 진리와 사랑으로 살게 하소서’(누가복음 15장 20절, 예레미야애가 5장21절, 요한2서 1장3절)란 주제로 개회된 동노회는 △횡성 한우리교회 김동호 담임목사 청빙청원 △김정석 원주한마음교회 부목사 청빙 △김준희 목사임직 후 원주한마음교회 부목사 청빙 △이성란 목사후보생 추천청원 △박우주 목사후보생 계속 추천청원 △오탄교회 당회조직 청원 등 여러 가지 안건을 처리했다.

노회장 김동호 목사는 “신종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교회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하루속히 코로나19 괴물로부터 벗어나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는 그날이 오기를 소망한다”면서, “이스라엘의 여섯 번째 사사 돌라와 같이 노회원들과 노회산하 교회의 축복의 통로로써, 목회자와 교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강원노회를 평화의 노회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김동호 목사 △부노회장 이상호 목사, 박문한 장로 △서기 신현천 목사 △부서기 오주연 목사 △회계 손수목 장로 △부회계 김영수 장로 

▲ 회의를 진행중인 김동호 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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