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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문 목사] 예수님이 바라던 그리스도인의 길
원종문 목사  |  webmaster@c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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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29  14: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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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종 문 목사

 프랑스의 패션 디 자이너이며, 사업가이고, 샤넬의 설립자인 코코 샤넬(1883~1971)은 “20대에 당신의 <얼굴>은 자연이 준 것이지만, 50대의 당신의 <얼굴>은 스스로 가치(價値)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성경 마태복음 5장 11-12절에는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 슬러 모든 악(惡)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흔히 사람의 <얼굴>은 인생의 성적표라고 말한다. 늙을수록 <얼굴>에 웃음이 그려져야 한다. 늙은 <얼굴>은 자기 인생의 성적표이기 때문이다. 나이 들어, <얼굴>에 짜증과 불만, 그리고 우울을 담고 있다면, 우리는 인생의 낙제점을 모두에게 공개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이 만큼 살아왔으니 마음도 그 만큼 넓어지고. 따뜻해 졌다는 것을 우리는 <얼굴>의 표정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도 언젠가, 스스로 인생의 성적표를 받았다고 확연히 느낄 때가 다가올 것이다. 그때, 우리의 <얼굴>표정의 성적표가 궁금하다.

하지만, 그날이 오지 않아도 그날의 표정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지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얼굴>표정은 이미 오래 전부터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만들어지고 있다. 그러고 보면, 삶에 거짓은 있을 수 없다. 그래서 우리의 삶은 항상 아름다워야 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얼굴은 짜증과 불만, 그리고 우울 그 자체이다.

흔히, 사람의 운명을 내다보는, 관상학도 거울을 보고, 행복한 웃음을 짓거나 노력)한다면, <얼굴>의 변화를 통해 충분히 자신의 <얼굴>모습을 바꿀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고, 그 변화는 얼굴에 그대로 나타난다. 흔히 사람들은 상대방의 얼굴을 보고, “요즘 좋은 일이 많은가 봐요”, “얼굴이 안 좋아 보이네요. 무슨 일이 있으세요”라며 걱정을 한다.

사람들은 상대방의 얼굴을 보고, 그 사람의 어떤 상황에 있는가를 결정한다.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면, 마음도 따라 웃는다. 또한, <얼굴>을 찌푸리면 마음도 따라 어둡다. <얼굴>은, 부모님이 준 것이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얼굴>은 거친, 세상 온갖 풍파를 만나면서 만들어진 인생의 성적표이다. 어르신들의 깊이 패인 얼굴의 주름살을 보고, 어르신의 삶과 일생을 엿본다.

하지만 오늘 신종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서, 사람들의 얼굴에서 희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모두가 지친 얼굴이다. 모두가 행복하지 않다. 삶이 그만큼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19괴물로부터 해방되는 그날, 희망이 다시 찾아 올 것이라는 소망을 갖는다. 그리스도인들은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가 우리와 함께하기 때문에, 내일에 대한 소망과 희망을 갖는다.

내일의 희망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서 우리에게 부활이라는 희망을 주셨음을 깨달아야 한다. 새싹이 돋아나는 2021년 4월의 봄 그리스도인 모두는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코로나19 괴물로부터 해방되는 그 날을 모두 꿈꿔보자.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에게 바라던 그리스도인의 길이다.

예장 통합피어선 증경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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