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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교육 강요는 정치적 세뇌” 비판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성인지 예산에 대해서도 의구심
유종환 기자  |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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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11  15: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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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가 “페미니즘 교육을 강요하는 것은 정치적 세뇌”라며, 정부의 이른바 ‘성인지’ 예산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표했다.

언론회는 국제적으로 페미니즘이 시들해지는 추세이고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모양새인데, 유독 한국에서만 퇴행하는 페미니즘이 역주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페미니즘 교육은 여성에 대한 차별이라는 피해망상으로 남성에 대한 혐오로 나타나며, 남성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고 교육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남성과 여성은 서로가 견원지간(犬猿之間)처럼 싸우고 혐오와 범죄를 저지르는 평행의 집단이 아니라, 서로 차이를 보완하고 사랑해야 하며, 이를 통하여 하나가 되어야 하는 존귀한 상대”라고 단언했다.

언론회는 또 “정부 조직에는 ‘여성가족부’가 있는데, 이곳에서 이런 모든 국가 예산과 계획을 짜서 페미니즘 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라며, “그야말로 여성가족부에 ‘여성’과 ‘가족’은 없고, 이데올로기로 무장해, 여성의 차별을 해소한다는 빌미로 남성을 혐오하고, 성(性)을 폄훼하는, 그야말로 ‘가족해체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38개 중앙행정기관의 성인지 예산이 304개 사업에 35조원이 잡힌데 “국민들의 혈세로 정부가 별 짓을 다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하고, “이는 여성가족부를 중심으로, 편향된 이데올로기를 페미니즘으로 포장하고 지지하는 세력들을 먹여 살리려는 것은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에 언론회는 정부를 향해 “페미니즘 전파에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는 여성가족부를 즉시 해체할 것이며, 교육부는 아이들을 망치기 위하여 만들어진 교사들의 비밀 조직에 대한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바로 잡아야 한다”면서, 사법당국을 향해서도 “수사를 통해 비교육을 일삼는 세력을 근절시켜야 한다”고 목소릴 높였다.

덧붙여 “국민들이 어려운 코로나 정국에도 허리띠를 졸라매고 국가에 세금을 내는 것은 자신들의 자식들과 후손들을 망쳐 달라고 납세하는 것이 아니며, 엉뚱한데 예산을 집행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며, “이제부터라도 국민들과 학부모, 그리고 뜻을 같이하는 정치권이 하나가 되어, 이런 잘못된 정부의 예산 사용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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