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직무대행 김현성 변호사)가 코로나 방역 필수품인 마스크 30만장을 한기총에 기부한 바 있는 WK뉴딜국민그룹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지난 11일 가진 증정식에는 이재윤 회장 등 그룹 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대표회장 직무대행 김현성 변호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지원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덕분에 마스크 나눔행사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마스크는 대한민국의 소외된 이웃들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민, 노숙인, 장애인 등에게 골고루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재윤 회장은 “힘든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추가로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기총은 지난 12월 23일 성탄절 맞이, 2월 5일 구정 설 명절 맞이, 3월 5일 개학 맞이 등 모두 3차례 (사)한국장애인사회복지회, 감만종합복지관,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 월드비전 부산본부, 한빛맹학교, 성동발달장애평생교육센터, 노인주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실로암보호센터, 아름다운집, 그루터기, 안다미, 부천사랑터, 라온제나) 등에 마스크 35만장을 전달하는 ‘코로나 극복 기원 마스크 나눔 행사’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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