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제99회 총회(국신)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강북명성교회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김상곤목사, 총무에 서운담목사를 각각 선출하고, 교단명칭을 개혁에서 국신으로 변경키로 결의했다.또한 동총회는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과거의 상처를 싸매고, 함께 동역했던 목회자들의 규합을 위해 모든 힘을 결집키로 했다. 또한 지교회의 발전이 곧 교단 및 노
“교단의 정체성 확립과 개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총회원들과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겠다. 교단이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합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 보수신앙과 신학을 지키기 위한 신학교육을 강화하겠다”대한예수교장로회 제99회 보수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유임된 진택중 목사는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교단의 위상강화와 한국교회 안에서 역할 강
대한예수교장로회 연합측 제99회 총회가 지난 29일과 30일 대명리조트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도순기목사, 총무에 김혜은목사를 각각 재선임하고, 목회자의 변화와 교회개혁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또한 동총회는 이단 및 사이비종교에 적극 대처를 비롯하여 교단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보수정통 장로교신학의 고수,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한 기도운동 전개, 교회개혁을
요즘 학교에서의 왕따와 폭력문제가 우리 교육풍토를 망치고 있다. 어린 학생들이 일진이라는 폭력조직을 갖추고 학원폭력을 주도하고 있는 현실은 충격적이다. 이는 학교가 그동안 이러한 문제를 방치해 왔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어린 학생들이 끔찍한 폭력을 마다하지 않는 현실 속에서 인간성에 대한 근본 문제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정부가 뒤늦게 학교 폭력 근절을 위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에 따르면 2030년에는 전 세계 100세 이상 인구가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분석에 의하면 2045년에는 60세 이상 인구가 사상 최초로 15세 이하 인구를 추월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통계청에 따르면 노령화지수와 노년부양비가 꾸준히 증가해 2050년에는 노령화지수가 376
일전에 한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나온 적이 있다. 극한에도 살아남은 ‘독한 벌레’ 이야기이다. “지난 2011년 5월 16일 마지막 우주 비행에 나선 미국의 우주왕복선 ‘인데버(Endeavour)호’에는 우주비행사들과 함께 우주를 여행한 특별한 생물들인데 ‘짧은꼬리 오징어(bobtail squid)’와 이 오징어의 몸속에서 공생하는 ‘발광 박테리아(Vibri
“지금까지 선배들이 잘 발전시켜 온 총회와 정책을 잘 이어받고, 이제 22회 총회를 개최해 성인의 나이에 이른 만큼 지난 역사를 한 권으로 묶어 역사를 편찬하여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발전하기 위해 주력하고 싶다. 한교연에 가입되어 새로운 연합사업이 시작된 만큼 더 원활한 분위기 속에서 타 교단들과 활발하게 교류해 나갈 것이다.”최근 개최된 대한예수교장로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제99회 합동총신측 제22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5일 인천시 도화동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되어 총회장에 김병근 목사를 선출하는 등 신임원을 선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합동총신측은 이번 총회에서 총회헌법 및 시행세칙 개정의 건을 상정해 목사의 자격을 강화하고, 총회를 어지럽히는 해총회 행위를 한 것이 인정되면 제명과 파직까지도 가능케 하는 안을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김영식)에서 백석인증제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인증서가 수여됐다. 9월 30일 오후 5시 교내 본부동 12층 국제회의실에서는 ‘백석인증제 15기 인증서 수여식 및 16기 입단예배’가 드려졌다.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학기 중 15주간 백석인성교육론 수업을 수강했으며, 2주간 ‘ZOE School 캠프’를
백석문화대학교(총장 김영식)는 지난 1-2일 교내 백석홀 앞에서 2015년 2월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2014년 백석문화대학교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취업박람회는 학생들이 여러 기업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함은 물론 목표 기업을 대상으로 입사서류 작성 및 제출, 현장면접 응시 등으로 취업에 대해 보다 현실적으로 느끼고 준비하도록 돕기 위해 준비
기독교한국루터회(루터교)는 지난달 29-30일 서울 후암동 중앙뤁교회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갖고, 세월호 참사로 시름하는 유가족과 국민들을 위로하는 교회가 되기를 다짐했다. 행정총회로 열린 올해 총회에서는 임원선출은 이뤄지지 않았다.이날 개회예배는 최주훈 목사(중앙루터교회)의 집례로 박정기 목사(전도분과위원장)와 김동진 목사(봉사분과위원장)의 성서봉독과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9월 27일 후원자들이 주축이 되어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정기 후원자 모임’을 개최했다.특히 이번 모임은 도움이 필요한 5세 이하 아동들의 후원자를 찾아주고자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후원자들이 직접 만든 구슬팔찌 50개 정도를 만들어서 천 원씩 판매하고 후원아동을 만나고 온 후원자들의 사진을 게시하거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지난 9월 27일 연세중앙교회(담임목사 윤석전) 예루살렘 대성전에서 ‘2014 CTS 성가합창제’를 개최했다.이날 합창제에서는 △주안장로교회 마하나임찬양대(지휘 서장석) △광림교회 나사렛성가대(지휘 김지훈) △자양교회 찬양대(지휘 윤학원) △지구촌교회 주향한찬양대(지휘 조익현) △사랑의교회 영광찬양대(지휘 임창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중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고 창의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한신대는 9월 30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강윤석)과 ‘2014 자유학기제 대비 진로체험 지원 지역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한신대를 비롯해 오산시와 오산시의회, 화성동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 목사) 제31회 총회 감독선거가 오는 7일 각 연회별로 치러지는 가운데 후보자들은 공명선거를 다짐하며 선거전에 돌입했다.기감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일남 목사)는 지난달 17-18일 후보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심의 후 등록증을 교부했으며, 기호 추첨까지 마쳤다. 낙마한 후보는 없었다.선관위는 후보등록을 마감한 후 전체회의를 갖
최근 개최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선목 제99회 정기총회에서 총회장에 유임된 김국경 목사는 “하나님께서 혼란스러운 지금 시대의 한국교회에 우리 총회를 허락하신 것은 하나님이 이 땅에 뜻하신 역사를 이루게 하기 위해서일 것”이라며 “우리의 주장이 아닌 온전히 하나님의 주장을 따라 총회를 이끌어 나가면 하나님께서 기쁨으로 우리 총회를 더욱 들어 쓰실 것”이라고
한국교회의 영향력이 날이 갈수록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모색하고 조명하는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한국교회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가치-사회 기여와 공헌, 그리고 기부’라는 주제로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지난달 30일 CCMM빌딩 11층 영산그레이스홀에서 개최한 세미나가 바로 그 것. 발표자로는 교계·학계·NGO
1987년 1월부터 28년간 오롯이 기도의 무릎으로 달려온 시간 천일작정기도회 운동본부 교회로서 기도운동과 전국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주의 종들과 한국교회를 깨워 온 동아교회(강창훈 목사)가 10차 기도회를 완료하고 11차 기도회를 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9월 25일로 제10차 천일작정기도회를 완료하고, 9월 28일 ‘제11차 천일작정기도회 시작감사예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보수정통총회 중앙노회(노회장 강진명 목사)는 지난 9월 27일 안양시 석수동 빛으로교회(비브리칼신학교 영성훈련원)에서 ‘전도사 시취 및 강도사 인허 감사예배’를 드렸다.이날 김종길, 이용희, 이윤숙, 인태교, 정종열 등 5명이 강도사 인허를 받았으며, 오범진, 이상헌, 이준영 등 3명이 전도사에 시취했다.이날 예배는 윤원선 목사의 사
“앞으로 모든 것은 한기총의 임원회, 실행위원회를 통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심도 있게 논의해서 처리하겠다. 환골탈퇴하고, 한국교회가 갱신되는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섬기는 자세로 일하겠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26일 교계언론사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이단사이비 대처, 한기총 탈퇴 교단 복귀, 교회협과의 관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