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창세기28:15) 중국 내지 선교사였던 허드슨 테일러는 선교 초기에 좌절과 낙심과 과로로 쓰러졌다. 몸도 많이 지쳤지만, 자신이 하나님의 뜻대로 온전히 살지 못한다는 죄책감으로 괴로웠다. 그는 예민해져서 화를 내기도 하고, 말씀을 읽었지만 그가 애쓰고 노력하면 할수록 믿음에서 멀어지는 것 같아서 더욱 마음이 괴로웠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인 맥카디 선교사로부터 한 통의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여호수아1:9) 공자(孔子, B.C. 551-479)는 기원전 6세기에 중국 노나라의 철학자이며 정치가였다. 당시 중국은 춘추전국시대로 나라가 수십개로 나뉘어져 있었고 각 나라마다 제후가 나라를 다스리고 있었다. 공자는 노나라에서 잠시 관직을 맡았었지만 실각하고 말았다. 공자는 자신의 이상이 노나라에서는 실현될 수 없음을 알고 여러 제자를 이끌고 뜻이 맞는 제후를 찾아 13년 동안 중국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119:105)”19세기 영국 화가 제임스 와트가 그린 ‘소망’이라는 그림이 있다. 둥근 지구 위에 앞을 못 보는 여인이 고독하게 앉아 있다. 품에는 단 한 줄만 남아 있는 비파가 있다. 캄캄한 밤하늘, 오직 별 하나만 반짝이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그녀는 한 줄 남은 비파를 튕기며 노래 부르고 있다. 작가는 그것이 ‘소망’이라고 했다.+자기를 지탱했던 돈줄이 끊어지고, 믿었던 사람과의 관계도 끊어져 배신당하고, 나 혼자만 남은 것 같은 처지입니까? 그럴지라도 하나님과 교통할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으라(골로새4;2)”1885년 부활절 아침에 제물포를 통해 들어와 조선에 복음의 씨앗이 되었던 언더우드(Horace G. Underwood) 선교사의 기도문이다. “‘걸을 수만 있다면 나는 더 큰 복을 바라지 않겠습니다는 기도를 지금 누군가는 하고 있습니다. 또 설 수만 있다면 나는 더 큰 복을 바라지 않겠습니다는 기도를 지금 누군가는 하고 있습니다. 또 들을 수만 있다면 나는 더 큰 복을 바라지 않겠습니다는 기도를 지금 누군가는 하고 있습니다. 또 말할 수만 있다면 나는 더 큰 복을 바라지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로마서3:10-12)미국 롱비치에서 한 신사가 그와 동행 중이던 젊은 숙녀를 자동차에 남겨둔 채 통닭구이 집에 들어가 통닭 한 마리를 샀다. 그런데 그 가게 주인이 실수로 통닭 상자 대신에 그날 장사해서 들어온 현금 상자를 싸서 건네주었다. 그는 은행에 예금을 하려고 거액의 돈을 빈 상자에 넣어 두었었는데, 그만 돈이 든 상자가 통닭 상자인 줄 착각하고 포장해서 손님에게 건네준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린도전서3:16)한 교회학교 교사가 중등부 아이들이 성령님에 대해 알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조사를 했다. 가장 먼저 성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손을 들어 보세요”라고 말했다. 많은 아이가 손을 들었다. 이번에는 “성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손을 들어 보세요”라고 이야기했다. 역시 많은 아이가 손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성령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손을 들어 보세요”라고 했다. 그러자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그때 한 아이가 이렇게 말했다.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고린도후서5:7)어느 권사님을 심방을 했을 때 권사님은 “목사님, 제 스스로 걸어서 교회에 갈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을 바라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두 발로 설 수만 있다면, 들을 수만 있다면, 말할 수만 있다면, 볼 수만 있다면, 먹고 소화시킬 수만 있다면, 수술을 받을 수만 있다면, 수술비만 있다면, 몇 개월만 더 살 수만 있다면….”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종종 본다. 그런데 놀랍게도 누군가의 이 같은 간절한 소망을 우리는 너무 자연스럽게 누리며 살고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가복음10;45)한때 성공회 주교를 꿈꾸던 사무엘 브렝글이라는 미국의 목사가 구세군에 입대하려고 대서양을 건너 영국으로 왔다. 그때 부스 사령관은 그가 구세군에 들어오는 것을 못 마땅히 여겼다. 왜냐하면 그는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었고 미국에서도 존경받는 목회자이기에 높은 계급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스 대장은 브렝글에게 말했다. “당신은 너무나 오랫동안 지도자로서 군림했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우리 구세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잠언15:23)“니고데모는 신분이 세리였고 키가 작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예수님을 몹시 보고 싶었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설교중 큰 실수를 하고 말았다. 설교를 듣던 성도들이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목사님은 설교가 은혜가 있어 그런 줄 알고 더 큰 소리로 설교했다. “그때 예수님이 니고데모가 사는 동네에 오셨습니다. 니고데모는 예수님이 보고 싶어 나아갔으나 키가 작아 뽕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설교가 이쯤 되자 성도들이 “와”하고 웃어버렸다. 그때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1980년 3월, 프랑스 파리의 부르세 병원에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는 한 지성인이 폐수종이라는 병으로 입원했다. 그는 한 달 동안 이 병원에 입원해있으면서, 소리를 지르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고함을 치는 등 발악을 했다. 그는 죽음에 대한 불안과 공포 때문에 자기의 병명이 무엇인가를 곁에서 돌보는 자기 아내에게조차 묻지 못했다. 아내 역시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자기 남편에게 그의 병명을 말하지도 못했다. 이 사람이 바로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요한일서2:6)심리학에 ‘카멜레온 효과’라는 것이 있다. “다른 사람의 말투와 신체적 표현을 모방하는 자연스러운 경향”으로 정의될 수 있다. 카멜레온은 멜라닌 색소포를 가지고 있는 세포에 색소를 집중시키거나 분산시키는 기능을 발휘하여 몸 색깔을 변화시킬 수 있다. 놀라거나 다른 카멜레온과의 싸움에서 이기거나 졌을 때와 같은 감정변화뿐만 아니라 빛과 온도 같은 환경적 요인에 따라서 몸 색깔을 변화시킨다. 이런 카멜레온의 특성처럼 자신을 상대방을 따라 변화시키는 경향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누가복음6:27-28)20세기의 성녀라고 하는 마더 테레사는 인도의 가장 낮은 계급에 속한 사람들을 위하여 일평생 희생 하였다. 그녀는 가장 비천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 병들어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을 캘커타 거리의 빈민굴과 쓰레기 더미에서 찾아내어 병원으로 데려와 사랑의 손길로 돌보아 주었다. 한 기자가 마더 테레사에게 왜 이런 일을 하느냐(?)고 묻자, 그녀는 자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이사야 50 :4)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는“세상에 절대적으로 좋거나 나쁜 것은 없다. 다만 우리의 생각이 그렇게 만들 따름이다.”고 했다. 아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은 “우리는 우리가 행복해지려고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나 조건이 아니라 늘 긍정적으로 세상을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편90:12)스티브 도나 휴가 쓴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이다. 1. 지도를 따라가지 말고 나침반을 따라가라. 사막의 지형은 수시로 변합니다. 길이 있어도 모래바람이 불면 길은 더는 보이지 않게 됩니다. 인생의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계획하고 정해놓은 길이라도 가다 보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정해진 길을 의존하지 말고 인생의 목적에 집중하라고 조언합니다.2. 오아시스를 만날 때는 쉬어가라. 사막을 걷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된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편90:12)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 고등학교 선생님은 학생들의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독특한 방법을 한 가지 알고 있었다. 그녀는 때때로 칠판에 그 날의 학습과는 관계없는 몇 마디 말들을 쓰곤 했다. 어느 날 아침 학생들은 25,550 이라는 숫자가 칠판에 적혀 있는 것을 보았다. 마침내 한 학생이 손을 들고 그 숫자를 왜 써놓았느냐고 선생님께 질문했다. 선생님은 25,550 이란, 70세까지 사는 사람의 수명을 날짜로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생님은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잠언16:18-19)김의신 박사는 미국의 암센터 MD앤더슨에서 32년 동안 재직했다. 그는 미국의 의사들이 뽑은 미국 최고의 의사에 11차례나 선정되었다. 이분에게 기자들이 물었다. “가장 고치기 힘든 암 환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그러자 김의신 박사가 말했다. “의사, 교수, 변호사 그리고 검사 같은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마음을 편하게 먹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라고 말하면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4:10)정신과 의사인 정혜신씨가 쓴 ‘청년기의 자기탐색’이라는 책 중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미국에 한 젊은 기자가 하나의 특별한 기사를 썼다. 그 제목은 “미국 국회의원들은 다 저능아다”하는 타이틀의 글을 썼다. 물론 그럴만한 재료와 논리적인 글을 썼다. 이 문장을 다 읽어본 고참 기자가 그에게 충고했다. “이 기사가 나가면 항의가 빗발칠 텐데 어지간히 시끄럽게 되겠구먼! 그러니. 그러지 말고 내가 한 가지 제안을 할 테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한복음1:3-4)1818년 어느 늦은 밤, 오스트리아 잘차흐(Salzach) 강변에 위치한 오베른도르프(Oberndorf) 란 작은마을의 성니콜라스 교회를 지키는 모올 신부가 땀을 뻘뻘 흘리며 오르간을 고치고 있었다. 교회 오르간은 잘차흐강의 습기로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뒀을 때 갑자기 고장난 것이다. 그런데 수리를 위한 기술자 방문은 봄에나 오기로 되어 있었다. 크리스마스날 성탄미사도 드
“삼가 너는 마음에 악한 생각을 품지 말라 곧 이르기를 일곱째 해 면제년이 가까이 왔다 하고 네 궁핍한 형제를 악한 눈으로 바라보며 아무것도 주지 아니하면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리니 그것이 네게 죄가 되리라 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신명기15:10-11) 어떤 마을에 큰불이 나서 모든 가옥을 태워 버릴 기세로 번지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기적을 행하는 사람으로 알려진 수도자가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이사야55:6)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 1809-1865)은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었고, 노예를 해방시킨 사람이다. 링컨은 대통령으로 취임하던 날, 윌리엄 멘토 그레이엄(William Mentor Graham , 1800-1886)을 특별히 수소문하여 단상에 모셨다. 그레이엄은 켄터키 주 그린스버그 근처에서 태어났다. 그는 17세부터 55세까지 교사직에 종사했다. 링컨이 24세였을 때, 그는 링컨을 자신의 집에 머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