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부산부활절연합예배’가 오는 4월 4일 오후 3시 부산 포도원교회(담임 김문훈 목사)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강사로 초청받아 성경 요한복음 20장 19~23절을 본문으로 ‘부활의 은혜와 축복’에 대해 말씀을 선포한다.

‘2021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부산부활절연합예배는 1부 연합예배와 2부 코로나 극복 새희망콘서트로 진행된다. 이날 콘서트에는 가수 남진 씨를 비롯해 테너 박주옥 교수, ‘미스트롯2’ 출연자로 잘 알려진 가수 성민지 씨, 해피앙상블 주엔아이중창단이 무대에 올라 은혜를 더한다.

이날 예배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1300명만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대면 예배를 드리고, 그 밖의 성도들은 부산극동방송과 부산CBS 및 포도원교회 유튜브 생방송 등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예배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영훈 목사는 또 고난주간인 이달 29일부터 4월 3일까지 매일 새벽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고난을 극복하라’는 주제로 고난주간특별새벽기도를 인도한다.

이 기도회 또한 여의도순복음교회 부속성전을 비롯해 지성전 기도처 등에서 방역지침에 따라 수용인원의 20% 이하가 참석한 가운데 대면과 비대면 예배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