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전 대회서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이영훈 목사.
익스플로전 대회서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이영훈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콜롬비아 제3의 도시인 칼리시의 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익스플로전’(EXPLOSION) 대회에 초청되어 말씀을 선포했다.

이 대회는 콜롬비아의 대표적인 오순절교회인 미시온 빠스(Mision Paz) 교회가 해마다 남미 전역의 목회자와 성도들을 초청해 그리스도인의 영적 리더십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는 남미 전역의 목회자 및 성도가 1만여명이 넘게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012년과 2015년에도 주강사로 참여한 바 있는 이영훈 목사는 첫날 개회예배에서 거룩한 꿈을 꾸는 자’(Holy Dreamer)란 제하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거룩한 꿈을 품고 간절히 기도할 때 교회는 놀라운 부흥이 임하게 된다, “우리 개인은 삶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으며, 꿈이 우리를 이끌어 가는 삶을 살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목사는 18일에는 콜롬비아 현지 교계의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 비결에 대해서 강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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