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과 경영학 원리를 접목한 ‘사랑경영’으로 경영 위기에 처했던 회사들을 흑자로 전환하는 기적의 성과를 거둬 ‘경영의 귀재’라고도 불리는 정충시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 시무장로)의 굴곡진 인생의 한 걸음, 한 걸음을 뒤따라가며 공감할 수 있는 저서 『절대긍정의 믿음으로』(쿰란출판사)가 출간됐다.

이 책은 탄탄대로만 걸어왔을 것 같은 정충시 장로의 삶에도 신앙을 갖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엿볼 수 있다. 특히 항상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묻고 움직이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까지 믿음의 여정을 함께 경험하며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가 늘 외친 ‘절대긍정의 믿음으로’를 인생 모토로 삼아 무릎으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보며 순종하는 정 장로의 신실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자서전이나 성공담이 아니다.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선한 꿈을 꾸고, 그 꿈을 붙잡고 이루어진 현실, 즉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란 말씀을 증명한 정 장로의 인생 여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단순히 정 장로의 공과를 그린 것이 아닌, 오롯이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것을 증언하고 있다. 무엇보다 정 장로가 하나님을 만나면서 체험한 기적적을 진솔하게 기록해 나간 사례집으로, 픽션이 아닌, 넌픽션, 아니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하나의 다큐멘터리이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변화된 삶, 대기업과 다국적기업에서서 CEO로서 치열하게 믿음으로 살아내면서 만난 기적들과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시련을 극복해가는 그의 발걸음 등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를 꿈꾸는 이들과 교회를 섬기는 사역자, 기업을 운영하는 리더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된다.

서울공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은 전문경영인인 정 장로는 LG화학에서 23년간 근무하면서 동경지사장, 기획부장, 해외사업 개발팀장, 헝가리 자회사 LG Pannon 주식회사 사장을 지냈다. 또한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50여 개 국가에 사업장을 가진 다국적기업인 Omya Group의 Omya Korea 주식회사 대표이사를 거쳐 East Asia Region 회장 등을 역임했다.

원래 불교 신자였던 정 장로는 성령체험으로 기독교로 개종한 뒤부터는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항상 하나님께 물으며 순종하는 삶을 살았다. 특히 하나님과 함께하는 경영을 펼쳐서 위기에 내몰린 회사들을 흑자로 전환시키는 기적의 성과를 거두며, 사람들에게 ‘경영의 귀재’라고 불릴 정도다.

이러한 노력은 철탑산업훈장, 대통령 표창, 한국의 CEO 대상, 전국경제인연합회 IMI 경영대상, 한국품질경영인 대상 등 다수의 수상으로 돌아왔다. 이에 정 장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실제 정 장로는 장학금 수여를 비롯해, 멘토링 봉사, 선교사 후원, 사회봉사단체 활동,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여러 부서에서 봉사했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을 거쳐 원로회원, 사단법인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이처럼 굵직한 인생을 살아온 정 장로의 여정이 이 책에선 △사람들과의 만남 △하나님과의 만남 △하나님이 만든 CEO △사랑의 헌신 등의 파트로 나뉘어 소개된다. 말 그대로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사람을 만나면 역사가 이루어지고,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일어난다”는 진리가 묻어난다.

이에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와 서희건설 회장 이봉관 장로(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김영구 장로(한국기독실업인회 중앙회장), 서울대 현택환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연구단 단장), 인도네시아 이석희 선교사(두란노 국제선교회) 등도 “그리스도인으로서 겪는 어려움과 시련을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극복하고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과정이 잘 담겨 있다”, “절대긍정의 믿음을 바탕으로 살아온 경험과 깊은 고백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다”, “단순한 자서전이나 성공담이 아닌,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변화된 삶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같은 작품이다”, “삶에서 누구나 겪는 것들이지만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이룬 것이라 대단한 감동과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제게 멘토의 역할을 해 주시는 정말 아주 소중한 하나님의 사람이다”, “정 장로의 진솔, 소박하시면서 영혼의 아름다운 모습이 드러나는 신앙 일대기다”고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충시 장로는 11일 대학로 아리랑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람들은 나를 가리켜 듣기 좋은 소리로 ‘경영의 귀재’라고 했지만, 그동안 내가 뭔가를 이룬 것이 있다면 그 모든 것이 온전히 나와 함께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산물”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선한 꿈을 꾸고, 그 꿈을 붙잡고 이뤄주실 것을 바라보며 늘 하나님께 기도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꿈을 이뤄주신다”고 덧붙였다.

정 장로는 특히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도전의 책이 됐으면 한다. 3가지 핵심 키워드는 절대 긍정의 믿음, 꿈, 사랑”이라며, “‘절대긍정의 믿음’이란 어떠한 환경에 처해있을지라도 포기하거나 불행하지 않는 불굴의 긍정적인 믿음을 말한다. 예수님께서도 공생애 3년 간 많은 병자를 고쳐주셨는데 반드시 절대긍정의 믿음을 확인하시고 기적의 역사를 베푸셨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경에 꿈이 없는 자는 망한다고 했다”며, “주 안에서 선한 꿈을 꾸고 그 꿈이 이뤄질 때 포기하지 아니하고 낙심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면 이뤄진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계시다. 요셉이 꿈을 꾸고 13년간 포기하지 아니하고 꿈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요한일서 4:16에 ‘하나님은 사랑이시다’고 하셨고, 고전 13:1에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올리는 꽹과리가 되고’라고 하셨다”며, “이 사랑을 삶에 실천하고자 하였으며 가정과 직장과 경영 현장에서 그리고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사랑경영 즉,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경영을 실천한 결과 놀라운 기적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금 경제가 어렵고 젊은 세대가 꿈을 잃고 방황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심정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꿈과 용기를 주었으면 한다. 크리스천을 넘어서 일반 젊은 세대에게 읽혀져 그들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나아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