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동현 총괄 선대위원장.
석동현 총괄 선대위원장.

석동현 변호사가 자유통일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반을 지휘할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자유통일당은 25일 오후 4·10 총선 승리를 위한 선대위 면면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총괄 선대위원장에는 종북 주사파 세력에 맞서 제대로 싸우는 보수우파 진영의 한 축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힌 석동현 변호사가 나서며,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비례대표 1번 황보승희 의원과 부산진을 지역구에 출마한 이종혁 전 의원이 맡았다.

또한 고문에는 장경동 당대표가, 공동조직본부장에는 김종대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대표와 장학일 자유마을 대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선거전략본부장에는 이동호 당 사무총장이, 정책공약본부장에는 김학성 강원대 로스쿨 명예교수(비례후보 4), 정책공약 부본부장에는 정현미 전 이화여대 로스쿨 원장(비례후보 3)이 각각 임명됐다.

이밖에도 직능관리본부장에는 임동진 한국기독문화예술인총연합회 회장과 홍수환 전 복싱 세계챔피언이 임명됐으며, 미디어홍보본부장에는 신혜식 신의한수TV 대표가, 선대위 대변인에는 구주와 변호사(비례후보 6)와 임수진 최고위원(비례후보 13)이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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