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직분을 일반직업과 분류하는 것 자체가 형평성에 어긋나명목만 바꾼 세법개정안 불필요, 종교활동은 근로 아닌 봉사 주장2015 세법개정안 무엇이 바뀌나한국교회가 2015 세법개정안을 두고 여전히 불만을 토로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국교회연합이 “종교인 과세가 법제화 될 경우 아무리 명목을 달리해도 종교 활동을 근로 행위와 동일시 할 수밖
신뢰성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국민들이 한국교회를 바라보는 시각은 참담하다. 한마디로 교회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것은 젊은 청년이나, 지식인들에게서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이 같은 현상은 선교초기부터 70년대까지 한국교회를 바라보던 인식과는 사뭇 다른 것이어서, 한국교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1970년도 이전까지 한국교회는 가
상업자본주의 지배받는 교회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지면서, 한국교회 역시 상업자본주의의 지배를 받고 있다. 이것은 한국교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이다. 큰 교회와 돈 많은 성직자들이 교회의 목회를 상업적 경영으로 이해하고, 현장목회를 여기에 짜 맞추고 있는 것이 오늘 한국교회의 현실이다. 그 대표적인 예로 거액의 돈을 지불하고, 방송시간을 사서 설
한국교회는 광복 70년, 분단 70년, 선교 130년을 맞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그리고 민족의 화해, 한국교회의 합치 등을 위한 여러 가지 굵직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이 국민과 교인들로부터 공감을 얻지 못하고, 몇몇 목사의 행사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높다. 그리고 행사를 통해 나온 헌금 역시 분단극복과 북한동포를 위해서 얼마
식민지 종합 선교모델대한민국은 광복 70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67년, 분단 70년, 개신교 선교 130년을 맞았다. 한국교회는 분단 70년, 광복 70년, 한국선교 130년을 맞아 여러 가지 굵직한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가난하고 천박한 백성들을 향한 영미 선교사들의 선교형태와 분단의 중심에서 한국교회의 역할이 무엇이었는가에 대해서
이단 다시 도마 위서 난도질한국교회 이단논쟁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특별검증위원회가 9일 실행위원회를 통해 직전 대표회장인 홍재철 목사 당시 ‘류광수 목사는 이단성이 없다’고 결의한 것을 존중하기로 한다는 입장을 내놓자, 교계의 비판여론이 들끓었다. 류광수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한 교단의 신문들은 일제히 “한기총의 이단해제가 조작
전국 초중고 여름방학이 일제히 시작되면서 한국교회도 어린이 여름성경학교와 중고등부 수련회 등 여름수련회로 분주하다. 각 교회별로 적게는 수십에서 많게는 수백 명이 영성함양을 위해 수련회 장소로 떠나고 있다. 하지만 해마다 각종 안전사고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여름철이기에 아이들을 홀로 보내는 부모들의 마음은 편치 않다. 이에 한국교회 여름수련회의 안전점검을
일하는 교회로서 하나님나라운동 벌여야 이웃종교와 경쟁에서 승리교회사이즈로 목회자 평가하면서, 교회간의 ‘교인쟁탈전’까지 불사교회의 신뢰도 갈수록 추락한국교회의 신뢰도가 약화되면서, 한국기독교는 이웃종교와의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 갤럽조사에 의하면 한국교회 목회자의 신뢰도가 타종교에 비교해서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것은 한국교회가 사
2015년 6월 서울광장. 동성애자들의 축제인 퀴어문화축제가 보수기독교의 거친 반대와 우려 속에서도 막힘없이 전개됐다. 성소수자들은 자신들의 인권을 존중해달라며, 보기 민망한 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했다. 여남은 살 먹은 아이들은 엄마의 손을 잡아끌며, 동성애자들을 향해 “뭐하는 아저씨들이야”를 외쳤다. 이날만큼은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의 한복판이 동성애자들의
용서와 화해는 기독교의 핵심가치이자,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다. 하지만 작금의 한국교회는 용서와 화해보다 서로 공격하고 헐뜯는 모습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있다. 교회와 성도들이 사회의 본이 되지 못하고, 세상의 법정에서 한 치의 양보 없는 혈전을 치르고 있다.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송사를 벌이는 교회가 1000여곳이 넘을 정도로 교회분쟁이 심각한 수준에
민족의 이질감 극복과 잔존하는 갈등을 없애기 위해 포용력을 발휘해야북한동포가 종교적 자유를 갖는 것까지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통일 절실안으로 곪아있는 상처부터 치유한국교회가 평화통일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강한 가운데,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내부적인 문제에서 벗어나 화합과 일치로 먼저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다. 한국교회가 먼저
합동측 총회장, 합신측에 ‘두날개’ 김성곤목사 조사 중지 요청합신측 치리협력위 합동측 의견을 받아들여 공청회 연기 결정이대위 무리하게 공청회를 강행, 이단 전문가로서 자질 드러내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측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교단 치리협력위원회의 결정을 무시하고, ‘두날개’ 이단성 공청회를 개최, 이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끝을 보이지 않고 있다.두날개 이단성
교회, 한민족의 요구에 응답하라2015년은 광복 70년, 분단 70년, 한국선교 130년이 되는 해이다. 단체와 교회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강단에서도 이와 관련된 설교들이 외쳐지고 있다. 특히 복음으로의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이뤄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한국교회의 이 같은 모습은 평화적인 민족통일에 대한 의지가 아직까지는
누가, 누구를 이단으로이단 및 사이비의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라 교인들을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측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지난 18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소속 두 날개 김성곤 목사의 ‘이단성’ 검증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 오늘 중대형교회 아니 한국교회 전체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제기했다. 하지만 합신측 이대위의 잣대에 따르
용기를 주는 주체적 교육이집트 파라오의 억압과 노예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민족은 곧바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지를 못했다. 40년 동안 광야에서 떠돌이 생활을 했다. 이스라엘 민족이 40년 동안 광야를 헤맬 수밖에 없었던 것은 억눌려 살았던 사람들의 훈련과 교육이었다. 한마디로 주체성과 연대성을 갖게 하는 훈련이었다고 할 수 있다. 광야에 들
사랑은 선하고, 창조적 섭리하나님은 인간의 생명 속에 성적인 욕망을 주었다. 성적인 욕망은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려는 갈망이다. 이 갈망은 자녀를 낳음으로써 실현되고, 자녀 속에서 남자와 여자가 하나로 결합된다. 남녀가 서로 하나되려는 갈망을 주고, 결혼을 통해서 함께 살도록 한 것은 하나님의 창조적 선물이다.“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목회자의 욕망과 탐욕 결국 범죄로 이어져, 사이비의 ‘광란의 질주’ 심각 하나님과 인간 관계회복 통해 하나님의 주권 드러내는 새로운 질서 창출교회는 ‘하나님의 거룩성’을 유지하는 교인들의 신앙공동체임을 자각해야생명력을 잃어버린 죽은 교회사람이 움직이지 않는 것은 죽은 몸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들에게는 생명력도 없고, 공동체에 참여할 수도 없다. 그것은 교회도
일본식민지 ‘하나님의 뜻’ 주장 펼친 인사 옹호하는 교회 무슨 말을거리마다 일본자동차 넘쳐나도 누구 하나 제재하지 못하는 이 나라 한국개신교 일본만행 할 말 없다일본의 중학교 사회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고 기술하고, 일본 군국주의 부활, 집단자위권 행사, 정신대 만행 부정 등 일본의 패권주의가 부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제국주의의 국가주의에 쉽
부자교회 중심 연합운동서 벗어나라한국교회는 영미 교파주의를 그대로 받아들였다. 이는 한국교회 안에서 연합과 일치운동의 중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원인 중 하나이다. 사실 한국교회는 영미의 가부장적 지배이데올로기와 식민지신학을 그대로 받아들인 결과 민족적인 문제와 세계적인 문제에 대해 몰각하고, 기독교를 분열의 종교로 변질시켰다. 즉 가난하고 고난당하는
앞서 지적했듯이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영성, 성령운동은 억압당하는 자를 위해서 일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몰각시켰다. 부흥사들이 주도하는 부흥성회, 방언과 치유를 영성운동 또는 성령의 역사로 착각했다. 따라서 ‘굿당’과 ‘신당’으로 변질되어 버린 교회의 강단에서는 천박하고, 쓰레기 같은 말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은 당연했다. 신학적 전통에 있어서 성령은 교회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