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동에서 교육전도사로 봉사할 때 몇 달 동안 장애인들이 모여서 운영하는 회사에 가서 예배를 인도한 적이 있다. 그때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한 형제가 말하기를, “제가 반드시 신학을 공부해서 장애인들을 위한 목회자가 되겠다”라고 고백을 했다. 그때로부터 19년의 세월이 흐른 후 그는 전국장애인연합회 이사장으로서 장애인단체를 이끄는 총책임자가 되어 있었다.하
어느 교회에서 이런 일 저런 일 할 때마다 목사님이 강단에서 사명을 가지고 물질적인 협조를 구했다. 믿음으로 사는 어느 집사님이 자기하고 친하게 지내는 집사님에게 “우리 같이 헌금을 합시다” 그랬더니 친구 집사가 말하기를, “교회는 항상 부족한 곳인가 봐. 툭하면 뭐하시오, 뭐하시오 하니 말이야!” 이 말을 들은 집사님이 뼈아픈 자기 간증을 했다. “내게는
창조이후로 지금까지 구원역사에 있어서 시대마다 크고 귀하게 쓰임 받은 인물의 특징은 남다른 열심을 가졌다는 것이다. 엘리야를 보면 열왕기상 19장 10절에 기록하기를, ‘내가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하오니’ 그랬다.이 말씀은 능력의 종 엘리야가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고 살 때 열심히 남들보다 유별났다는 것이다. 또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도 바울도
인생길에 다가오는 문제는 다양하지만 수많은 문제들 중에서도 가장 힘들고 까다로운 문제가 영적인 문제이다. 오늘 귀신들린 어린 딸을 데리고 주님께 와서 깨끗하게 고침 받는 사건을 통해서 풀 수 없는 문제가 풀어지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축원한다.첫째, 풀 수 없는 문제가 풀어지려면 듣는 귀가 바르게 열려야 한다. 본문 말씀 25절에 보면 ‘이에 더러운 귀신들린
40대의 중년 여인이 심장마비로 병원에 실려 가서 급하게 수술을 받게 되었다. 수술 전 마취를 하기 전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데 주님이 보낸 한 천사가 자기에게 찾아왔다. 이 여인이 물었다. “내 생명이 여기서 끝입니까?” 했더니 다행히도 천사가 말하기를, “앞으로 삼사십년은 더 살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힘든 수술을 마치고 몸이 회복이 되었을 때 욕
외국에 나가 보면, 공원이나 길거리에서 모자 하나 앞에 놓고 동냥하기 위해서 열심히 악기를 켜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가 있다. 영국의 수도 런던에 있는 다리 위에서 한 노인이 동냥하기 위해서 모자를 앞에 놓고 열심히 낡은 바이올린을 켜고 있는데, 아무도 들어주지도 않고, 구경꾼도 없고, 모자에는 동전 한 닢도 없었다. 그때 지나가던 신사가 한참을 보
우리가 인생길 살아가는 동안 두 가지 금기사항이 있는데 체념과 자만이다. ‘나는 재주도 없고 그릇도 작아 별 볼일 없어’라고 체념하는 것은 절대로 안 되는 것이고, ‘나는 많이 배우고 똑똑하고 재주도 많고 환경도 좋고 부자야’하고 자만해지면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이다. 오늘 본문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을 알고 믿음 안에서 일하는 일꾼들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에
고오늘 본문 말씀에 나오는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과는 아주 멀리 떨어진 갈대와 우르지방에 살았으나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믿음의 조상이 되는 복을 받았다. 그 비결이 무엇인가.첫째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부르실 때 온전히 순종했다.창세기 12장 1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명
세계에서 제일가는 과학자 중에서 뽑고 뽑은 사람들과 세계적인 기술자들이 우주선 아폴로 13호를 만들어서 발사할 때 고장 날 확률은 100만분의 1에 불과하다고 발표될 정도로 완벽하게 제작이 되었다. 그러나 이 우주선이 육지를 떠나 비행하는 중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산소통이 터지고 말았다. 더 이상 비행하기도 힘들고 방향을 알리는 기계마저 멈추어 버렸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위의 삶은 예고 없는 풍랑이 일어나곤 한다. 자연의 풍랑인 태풍이 불어 닥치는가 하면 삶에 풍랑이 일어나서 가정과 직장과 건강에 큰 타격을 입기도 한다. 큰 풍랑이 일 때면 사람이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하나님만 쳐다 볼 때도 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과 제자들이 배 위에 올라서 가버나움 동네에서 건너편 거라사 지방으로 가는 동
구약성경 하박국 2장 18절에 보면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고 가르쳐 주고 있다. 이 땅 위에는 참된 스승도 있지만 거짓 스승들은 수없이 많이 있다. 손으로 만든 금, 은, 동, 철, 나무로 된 우상에게 수많은 사람들이 절을 하고 스승으로 섬기고 있지만 실상은 생명도 없고 호흡도 없고 아무 기능이 없는 우상 그 자체일 뿐이다. 또 마태복음 24장 4
성령이 강림하신 오순절은 유월절, 초막절과 함께 유대나라의 3대 절기이다. 오순절은 50이라는 숫자적인 개념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유월절 주간에 들어있는 안식일로부터 50일째가 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 오순절 절기 때 구약성경 요엘서 2장에 예언된 성령강림의 사건이 일어났다. 예수님이 부활 후 승천하시기 전에 이르시기를,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성경 속에 나오는 위대한 일꾼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죄와 불의와 큰 실수들이 한두 개씩 들어 있다. 수백만 명을 이끌었던 지도자 모세는 80년의 연단을 받고 그 온유함이 가득했으나 백성들의 원망과 불평으로 인하여 혈기와 분노로 반석을 칠 때 범죄 했다. 또 하나님의 진노와 홍수심판이 있을 때 당대의 온전한 자요 의인으로 인정받았던 노아도 홍수 후에 술에 취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위대하신 이유는 위대하신 일을 계획하시고 그 일을 한 치의 오차 없이 이루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우리 하나님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피조물을 만드실 계획을 하셨고(일반계획) 때가 되매, 그 계획을 다 이루신 분이시다. 그래서 하늘에 있는 해, 달, 별과 땅에 있는 모든 것, 바다에 있는 모든 것, 공중에 있는 모든 것, 땅 속에 있는
죄 때문에 지옥형벌 받을 우리들이 예수님 믿고, 죄 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의 백성 된 우리 모두에게 우리 주님의 은혜가 더하시기를 축원한다. 죄인 된 우리가 구원 받은 것만 해도 너무나 감사한데 우리에게 귀하고 아름다운 직분을 주셔서 영광의 보좌에 계신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시고 또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세워드리는데 쓰임 받게 하신 것은 더
몇 년 전 기독교인들 사이에 유행처럼 소문에 소문을 따라 한 권씩 구입하고 한 번씩 읽어보고 또 액자 하나씩 집에 걸어두었던 내용이 야베스의 기도였다. 오늘 역대상 4장 1절부터 보면 유다지파의 자손들 이름이 기록되다가 야베스에 와서는 갑자기 기도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야베스를 보시면 유다지파의 후손이고 어머니의 사랑과 관심을 많이 받은 자요, 특별히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초대교회 당시 이방인 지역에 최초로 세워진 안디옥 교회에서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파송한다. 파송 받은 바울과 바나바가 첫 번째 전도지역으로 도착한 곳이 지중해 가운데 있는 구브로 섬이었다. 오늘 구브로 섬에서 일어난 전도현장을 통해서 영혼 구원에 대한 뜨거운 가슴을 품는 시간이 되기를 원한다.첫째 영혼 구원을 위해서는 먼저 기도로
어느 날 가위와 톱과 혀가 서로 자기자랑에 입씨름을 벌였단다. 먼저 가위가 입을 열어 말하기를 "나는 어떤 천이라도 내 이빨로 끊어 낼 수 있거든! 조금도 흠을 내지 않고서 말이야!" 다음에는 톱이 나섰다. "내 이빨은 거목이라도 넘어트릴 수 있고, 굳은 옹이라도 깨끗하게 잘라낼 수 있지." 그러자 혀가 가소롭다는 표정으로 빈정거리며 말하기를 "너
목회자의 사명을 받아서 신학교에 들어가고 작은교회에서부터 훈련을 받을 때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돌 예배, 이사예배, 결혼식, 장례식, 개업예배를 드리고 경험하는 중에 한 가지 잊을 수 없는 것은 처음으로 전도사 직분을 받아 봉사할 때 20대 중반의 청년이 술에 취해서 베란다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었는데 그 시신을 가져다 벽제 화장터에서 화장을 했는데 그
우리나라에 언더우드 선교사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이 땅에 발을 디디고 복음의 꽃을 피우기 전에 구츄라프 선교사가 배를 타고 서해안 안면도에 와서 한 달 동안 머물면서 성경을 나눠 주고 가져온 감자순을 해변에다 심었다. 그 뒤에 토마스 선교사가 들어왔다가 목 베임을 당하고 순교의 제물이 되었다. 그런 후에 27세의 젊은 언더우드 선교사가 들어와서 복음을 전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