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임시총회가 오는 8월 24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가 12일 “대표회장의 선출 안건을 회의 목적으로 하는 임시총회를 소집하는 것을 허가한다”고 주문했기 때문.한기총은 앞서 지난 6월 30일 직무를 정지당한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사임서를 제출하자 새로운 대표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 준비에 돌입했다. 한기총은 정관 제11조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 산하에 있는 한국원로목자교회(담임 한은수 목사)가 설립 3개월 만에 4백 여 명의 원로목회자들이 모여 예배를 드려 귀감이 되고 있다.한국원로목자교회는 지난 4월 12일 오전 목자카페에서 40여 명의 원로목회자들이 설립예배를 드리고, 그동안 대한민국의 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앞장서 온 원로목회자들에게 ‘제2의 사역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황인찬 목사)가 최근 이만희씨를 초청해 신천지 포럼 및 토론회를 개최한 ‘기독교신학사상검증학회’ 회장 김창영 목사와 ‘비평과 논단’ 대표 김경직 목사에 대해 예의주시할 것을 요청했다. 또 해당 인사가 소속된 회원교단에 대해서도 강력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기독교신학사상검증학회’와
국제뷰티구호개발 NGO단체인 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 목사, 이하 WBH)는 지난 13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구엄복지회관에서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뷰티서비스를 실시했다.‘내생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서’란 주제로 실시한 뷰티서비스에서는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에게 헤어 이・미용과 네일, 손관리 등 사랑 나눔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W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 4일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라파의집에서 제주지부 사랑의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이하 제주지부 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 출범식과 제주라파의집 10주년 감사예배를 진행했다.앞서 본부는 지난 3월 28일에는 전국 14개 교단의 총회장 및 대표와 각 교단의 200여 교회가 함께하는 한국교회 활성화위원회를 결성했다. 그 뜻을
한국교회연합과 교단장회의가 통합하기로 합의했다.한교연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교단장회의 대표 이성희 목사는 12일 앰버서더 호텔에서 만남을 갖고, 두 기관의 통합을 전격 합의했다.두 대표가 서명한 통합안에 따르면 두 기관은 7.7정관을 기본으로 하되, 5년간 1천교회 이상 교단장으로 구성된 상임회장단을 꾸려 대표를 추대키로 했다.또한 한교연 법인과 정관을
한국여신학자협회 산하 기독교여성상담소 채수지 소장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만천하에 공개된 성락교회 김기동 원로 감독 성추문 사건과 관련, 어려운 상황에 처한 피해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그들과 함께 연대해 나갈 뜻을 피력했다.채 소장은 11일 오전 ‘성폭력 피해자 지원과 대책마련을 위한 기자회견’에서 “김기동 목사의 성추문과 피해자들의 고통스러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천안시 재향군인회(회장 방수정)와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천안시 재향군인회 빌딩 7층 회의실에서 가졌다.이번 협약은 천안시 재향군인회원 14만 명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역량을 개발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양 기관은 재향군인회원을 위한 장학 혜택 제공, 별도학급 개설, 시간제등록제에 의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직무대행 곽종훈)가 대표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 소집에 대한 허가를 법원에 신청하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대표회장 선거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이에 곽종훈 직무대행은 “한기총 선거관리규정 제6조에 의거하여 선거관리위원장을 임명하고, 위원들을 위촉했다”며, “공정하게 선거관리를 하며, 불법·금권이 없는 깨끗한 선거가 되기를
종교개혁500주년 연합기도회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는 철저한 회개와 각성이 한국 기독교에 절실하다는 인식 아래, 한국교회와 사회 전반을 새롭게 만들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7월 연합기도회를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서울영동교회(담임 정현구 목사)에서 ‘사회정의:법과 종교개혁’을 주제로 드린다.준비위는 “성경의 가치대로 세상의 법이 시행될 때 하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언론위원회(위원장 이동춘 목사)는 ‘NCCK 언론위원회가 주목하는 시선 2017의 6월 시선’으로 미국 언론보다 더 친미-사대적인 한국 언론의 민낯을 돌아보는 ‘미국에 노(No)라고 말하면 안되나?’를 선정했다.이는 문정인 대통령통일외교안보특보의 ‘소신발언’과 사드(THAAD) 배치 문제를 계기로 한국 언론이 드러낸
구손평화봉사단(김상호 전미식 선교사)은 지구촌에서 가장 열악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필리핀 수상마을 빈민촌의 20만 땅 끝 마을 사람들을 섬기고 있다.지난 4월 5일 원인을 모르는 대형 화재가 일어나 바꼴 수상마을의 가옥 476채를 모두 삼켜버려 22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을 때에도 현장에서 먹거리와 옷가지를 나누었다. 아무런 대책 없이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
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대표회장=원종문 목사)와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연합회, 통일선도대학 숭실대학교기독교학대학원 총동문회(대표회장=김덕수 목사)는 공동으로 한반도 통일기도회 및 발해 역사문화탐방을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일대에서 갖고,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통일을 기원했다.이 기도회 및 발해문화역사탐방은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민족의 동질성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를 극복하기 위한 실마리로 탈권위주의적 섬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러한 주장은 한국교회봉사단(대표회장 김삼환 목사) 디아코니아포럼(회장 김동배 교수) 주관으로 지난 7일 종교교회에서 열린 제1회 디아코니아 포럼에서 나왔다.‘한국교회의 위기와 기독교 사회복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김한호 목사(춘천동부교회•서울장
한국생명의전화가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생명사랑밤길걷기를 앞두고, 지난 5일 준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준비위원회는 윤동원 동원병원 원장을 상임실무대회장으로, 오세완 법무사와 최원호 교수 등 각계각층 인사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캠페인 준비 및 지원의 역할을 수행한다.한편 생명사랑밤길걷기는 한국생명의전화가 세계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부임 인사차 지난 7일 오후 한국교회연합을 내방해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환담했다.도종환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한반도 평화 구상 발표에 대해 한교연이 발 빠르게 환영 성명을 발표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문체부가 지난 정부에서 국민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준 부처라 일신하는 자세로 더 잘하려는 마음에 어깨가 무겁다”고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의춘 목사•세기총)는 제3회 통일기도회를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한반도 통일기도회와 발해 역사 문화탐방’이란 주제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가졌다.백두산과 한라산에 이은 세 번째 통일 기도회는 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와 통일선교대학 숭실대학교기독교학대학원 총문회(대표회장 김덕수 목사)와 같이 연합해 이뤄졌
향린공동체(강남향린교회, 들꽃향린교회, 섬돌향린교회, 향린교회)가 예장 합동측의 임보라 목사(섬돌향린교회)에 대한 이단성 조사에 대해 “아무런 정당성을 담보하지 않으며, 신학적 준거도 희박할 뿐 아니라, 단지 동성애 혐오에 근거한 교세 횡포”라고 강력 비판했다.앞서 합동측은 지난 6월 15일 임보라 목사에게 ‘이단사상 조사연구에 대한 자료요청의 건’이란 공
전 세계의 교회가 바른 신학과 신앙이 무너지고, 세속주의에 물들며 향락과 쾌락에 빠지는 등 타락하고 변질되어 가는 가운데, 끊임없이 제2의 종교개혁의 절실함을 외쳐온 종로포럼(대표 박만수 목사)이 제4차 포럼을 7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예홀에서 ‘종교개혁 500주년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열었다.최충하 목사가 좌장으로 나선 이날 포럼은 최희용 목사(예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의춘 목사)와 농업회사법인 (주)그랜드농산(대표이사 김두원)이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미곡을 전 국민들이 안전하게 먹음으로써 건강을 지키고, 농촌을 살리자’는 일환으로 미곡신토불이(米穀身土不二)활성화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농민들이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