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 하박국의 질문개요 유다가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고 불의를 행함에도 불구하고 심판을 받지 않음에 대한 하바국의 항변과 하나님의 답변을 다루고 있다. 선지자는 유다의 겁탈과 강포가 횡횡하고 악인이 의인을 괴롭히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 간구하였다.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갈대하 사람들을 일으켜 유다를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선지자는 세상에 공의가
세월호 침몰사고로 국민 모두가 공분에 싸인 가운데 가정의 달 5월을 맞았다. 축제적인 분위기에서 맞아야 할 가정의 달이, 세월호 침몰로 나라 전체는 꽃 봉우리들이 차가운 시신으로 물위로 떠오르면서, 우울증에 걸려 있다. 또 ‘공분’에 쌓여 있다. 자녀를 잃어버린 부모, 엄마와 아빠 그리고 오빠를 잃어버린 5살 소녀, 엄마와 아빠를 따라 제주도 여행길에 올라
이삭의 아내 리브가는 왜 에서가 아닌 야곱을 선택해 눈먼 아버지를 속이고, 다른 아들에게 가야 할 유산을 가로 챘을까? 리브가가 처음 등장했을 때의 모습 가운데서 그녀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 이삭의 결혼 대리인인 아브라함이 시종이 메소포타미아 우물가에서 처음 만난 리브가에게 “네가 누구의 딸이냐”고 물었을 때의 일이다. “나는 밀가가 나홀에게 낳은 아들
우리주변의 사람들을 보면,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데, 꿈을 꾸면서 눈이 빛이 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떤 사람은 상황도, 인물도 재물도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것 같은데, 절망하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은 초점, 곧 바라보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첫째, 초점을 바꾸라. 과거를 보고 사느냐? 미래를 보고 사느냐? 에 따라서 달라진
세상의 모든 종교들은 교주의 무덤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기독교는 교주의 무덤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세상 사람들은 도덕가 공자를 대지의 스승으로 석가를 크나큰 미소로 마호멧트를 열정의 예언자로 소크라테스를 진리의 한시민으로 동경하며 숭배하지만 그들의 무덤들도 일반인들의 무덤들과 별다른 차별없이 평등하다. JJ잉걸스는 “죽은 자의 민주주의에서는 모든 사람
본문: 시84:1-12 인생이 가장 값지고 멋진 것은 하나님의 사랑스러움을 받는 것입니다. 인생이 아무리 삶을 위해 날뛰고 동분서주하더라도 주님의 집 밖에서는 무의미한 생활뿐이며 무가치한 삶임을 본문은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1.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비도 자기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미물도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깨닫고 더 나아가 삼라만상도 하
본문: 스10:1-17 본문은 에스라가 주도하는 2차 포로 귀환 후에 에스라를 중심으로 일어난 회개 운동에 대한 사건이다.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4개월 여 만에 에스라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 여자와 통혼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방 땅 바벨론에서 이방 여인과 통혼했다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될 수 있겠지만, 불가마와 같은 바벨론 포로 생활을 끝내고 돌아와서
본문 : 왕하 5: 1-11절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쓴 시가 있습니다. 엄마가 있어서 좋다. 나를 돌봐 주니까. 냉장고가 있어서 좋다. 음식을 보관하여 주니까. 강아지가 있어서 참 좋다. 나랑 놀아 주니까. 그런데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이 시를 읽으면서 깊이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모든 것이 필요하여 좋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본문:마 7:16~20가을이 오면 농부는 열매를 거두는 기쁨으로 삽니다. 봄에 씨를 뿌리고 알알이 익은 것을 창고에 거두는 기쁨은 농부만이 맛볼 수 있는 신비한 은혜입니다. 가을이 오면 자연을 바라볼 때 인생의 깊은 교훈을 얻게 됩니다. 가을 찬바람이 불어오면 낙엽이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열매도 떨어집니다. 나무에서 낙엽과 열매를 동시에 본다
본문: 골로새서 1:24~29 교육은 무엇인가? 교육이 왜 필요한가?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는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잘 알지 못합니다. 육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완전한 인간’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완전함을 추구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착각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하나
성경 : 요1서 5:5-8 1. 예수님의 피는 섬기는 능력이 있습니다.히 9:14을 보면‘그리스도의 피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그랬습니다. 요즘 교회에서 직분들이 봉사하다가 힘을 잃은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그것은 하나님을 섬겨야 될 것을 알고는 있는데 행함의 능력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예수님 피가 말라버리면 봉사의 능력이 마릅니다
본문 :창32:22~31 2013년이 밝았다. 사람들은 저마다 새해를 맞이하여 각오를 새롭게 다지며, 소원을 비는 나름대로 의식을 치른다. 해맞이가 그러한 것이다. 남산의 해맞이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정동진에는 또한 얼마나 많이 몰렸을까? 알고 보면 새해의 해도 어제의 해와 다를 바가 없는데 우리는 서력(西曆)을 근거로 하여 1월 1일 새해를 맞이하는
본문: 예레미야 17: 9-11, 베드로후서 1:4 미국의 노스이스턴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데이비드 데스테노의 “숨겨진 인격(OUT of CHARACTER)” 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는 이 책에서 가족의 가치를 인생의 모토로 삼던 사람이 어떻게 갑자기 아내 몰래 바람을 피우는지, 이성적이고 대단히 똑똑한 투자가들조차 도박의 유혹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본문: 약 5: 7 - 11 구원은 구원자를 만남으로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기독교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가능합니다. 이 만남은 누구에게나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아무에게나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무엘 베케트는 `고도를 기다리며'라는 작품 속에서 마냥 기다리기는 기다리지만 실제로 구원자를 만나지 못하고 지루하고 따분함 속에 종교적인 언어만을 주
본문: 요한복음 7:51-8:11 예수님을 체포하려는 시도가 수포로 돌아가자 유대교의 지도자들은 이제 한 술 더 떠서 예수님을 꼼짝없이 올무에 가두어 버릴 새로운 계략을 꾸몄다.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데려다가 예수께서 어떻게 처리하는가를 보자는 것이었다. 만일에 예수님이 유대의 율법대로 돌로 그녀를 쳐 죽이라고 한다면, 누구든지 자기에게로 오는 자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임마누엘의 뜻을 추상적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함께 동행 하시는 임마누엘의 역사를 경험해야 합니다. 그래서 임마누엘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 인생, 시간 속에 친히 찾아와 주셔서 함께 계시는 은혜입니다.성경은 요셉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
본문: 마 7:21-23 역사적 기독교는 예수님 부활승천 후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탄생되었다.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다와 땅 끝까지 이르러 네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은 사도들과 성령과 지혜와 믿음이 충만했던 일곱 집사들로 하여금 실현되었다. 하지만 역사 이래 기독교는 항상 사단의 도전을 받아왔다. 아담타락 이후 구원을 계획하셨
이번 주일은 추수감사절입니다. 그래서 감사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감사는 어디서 나오는지, 어떻게 해야 우리 입술에 감사와 찬양이 넘쳐 나는지를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려 합니다. 최근에 우리가 익히 들었던 엔돌핀 보다 5000배나 더 뛰어난 호르몬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다이돌핀’이라는 것인데 이것은 어떤 때 생기느냐면 우리가 뭔가를 통해 감동을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는 믿음, 소망, 사랑이 세 가지가 항상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 이 세 가지가 없다면, 이 사람은 이미 예수를 믿는 사람이 아닐 것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이 없다면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이 사랑이 없을 수가 없고, 사랑이 있는 사람이 소망을 버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의 믿음의 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