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을 맞아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대학생 축구대회가 열렸다. 한남대 축구부(감독 여범규)와 일본 죠사이국제대학 축구부(감독 고야마 테츠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친선 축구대회를 지난 21일 오후 3시30분 한남대 대운동장에서 가졌다.이번 경기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행사를 생각하던 중 한남대측이 일본의 자매대학인
동성애 반대를 위한 한국교회의 움직임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백남선 목사)가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 10만인 서명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와 관련 동 총회는 지난 21일 국회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동성애를 조장하는 ‘차별금지법’의 입법을 강력히 반대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원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10만
다음 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을 비롯한 주요 장로교단 총회와 기독교한국침례회 등 한국교회 각 교단 총회가 일제히 열린다. 장로교단 100회 총회를 맞는 올해 각 교단은 지나 온 100년을 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며 화합과 축제의 총회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상징성을 갖는 각 교단의 임원선거는 출마 후보자 모두가 교단발전의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용산구 ‘사랑나눔 푸드뱅크&푸드마켓’(대표 윤종철 소장)이 주최하고 꿈꾸는오케스트라(대표 오창우 목사)가 주관하는 제1회 사랑나눔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9월 5일 용산구청 아트홀 ‘미르’에서 개최된다.이번 페스티벌에는 꿈꾸는오케스트라, 하늘소리관현악단, 드림색소폰콰이어, 아셀 플루트 앙상블, 바이올리니스트 김민희, 광명심포니 브라스 앙상블 등이 출연한다.이
징검다리세습방지법안 등 감리교 개혁법안들이 줄줄이 부결돼 장정개정위원회의 개혁의지를 둘러싼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 이하 기감) 장정개정위원회(위원장 김충식 목사)는 지난 20-21일 전체회의를 갖고, 오는 10월말 열리는 입법의회에 상정할 장정개정안을 논의했다.세습방지법 마련 이후 불거져 나온 편법적인 교회세습을 방지하기
한국교회의 평화통일을 향한 염원은 어디로 가고, 남북관계가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처했다. 다행히 3일에 걸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에서 극적인 타결을 이뤄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왠지 씁쓸하다. 혹자는 우스갯소리로 한국교회의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발이 약했다고 농을 치기도 하지만, 어찌됐든 남북이 고조된 군사적 긴장상태를 해소했기에 기도발이 통했다고 자부(?)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이하 NCCK)는 25일 남북고위당국자의 합의를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긴장이 고조되기 시작하면서부터 관심을 가지고 세계교회와 함께 연대하여 평화를 위해 기도해왔던 NCCK는 금번 성명을 통해 대화를 통한 해결의지를 국민과 세계 각국에 보여준 남북 정부를 비롯한 고위당국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NCCK는 최근 한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8월 21일 서울시청 시민청 워크샵룸에서 뇌사 장기기증인의 유가족 모임인 도너패밀리 소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32가족, 58명이 참여했다.지난 2013년부터 뇌사 장기기증인 예우사업의 일환으로 도너패밀리 소모임을 진행해 온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2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상임대표 이영훈 목사, 양병희 목사, 황수원 목사)는 지난 20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동성애조장 반대운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기자간담회는 이효상 목사(대책위 회계)의 사회, 여운형 목사(대책위 부회계)의 기도, 소강석 목사(대책위 본부장)의 인사말 및 사역보고, 김성로 목사(대책위 교육원장)의 모두발언
은혜로교회(담임 신옥주 목사)가 이단설 및 교인 감금 폭행설과 관련, 오는 9월 14일 오후 1시 백주년기념관에서 한국교회 모든 언론사들이 참여하는 끝장토론 형식으로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지난 8월 13일 오후 12시 30분 서울역 2층 트레인스뷔페에서 현문근 목사와 이석민 목사 등이 배석한 가운데, 이인규 권사가 신옥주 목사에 대한 이단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백남선 목사가 ‘전국교회 총대들에게 드리는 총신사태에 대한 발표문’을 통해 지난 7월 7일 총신대 사태 해결을 위한 이사장 김영우 목사와의 재단이사 선임 등의 내용이 담긴 합의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음에 대해 유감스러운 마음을 표명했다. 또한 지금이라도 합의 정신을 살려 총회장의 결단대로 시행함으로 총회에서 묵시적인 동의를 이끌어
2015 아시아 리더스 서밋(Asia Leaders Summit, 이하 ALS)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에 위치한 글래드 타이딩스 교회에서 열렸다.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의 주도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세 번째 열린 ALS는 아시아 선교를 위해 더욱 강력한 네트워킹과 상호 협력을 공고히 다지는 한편 다문화 다인종 국가인
(사)한국장애인선교단체총연합회(회장 윤형영·이하 한장선)와 드림웹스(대표 조직환)가 장애인선교단체 정보화사업을 위한 MOU를 지난 19일 체결하고, 장애인선교 증진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로 인해 두 기관은 열악한 환경으로 홈페이지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선교 단체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무상 제작해 주기로 했다. 이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대신 총회(총회장 전광훈 목사)는 21일 안양시 관양동 마벨리에뷔페에서 교단 소속 노회 대표자들을 초청해 ‘통합 설명회’를 갖고, 백석과 통합으로 모이는 하나된 총회, ‘대신’의 교단이름으로 개최되는 하나된 통합총회에 많은 분들이 합류해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 앞서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서기 이진해 목사의 사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와 백석총회의 통합과 관련 대신총회 내부적으로 찬반 주장이 엇갈린 가운데, 통합 반대측인 대신총회개혁협의회가 지난 20일 광명함께하는교회에서 ‘제50회 총회 준비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갖고, 통합 반대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특히 이날 통합 반대측은 앞서 8월 12일 국민일보와 한국교회신보 제735호(2015. 8. 15)에 공고
북한이 목함지뢰 도발에 이어 서부전선에서 고사포를 발사하는 등의 군사적 무력도발을 감행한 것도 모자라,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오는 22일 오후 5시 이후에 제2의 군사적 도발을 가하겠다는 위협을 하는 등 한반도가 일촉즉발의 상황에 처했다. 이에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이하 한교연)는 ‘북의 거듭된 무력도발, 국민 단합으로 이겨내자’는 성명을 21
제18차 세계렘넌트대회 성화젊은 교인들의 숫자가 줄어들고, 점점 고령화로 치닫는 한국교회. 한국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일꾼을 양성하는 주일학교마저 자취를 감추고 있다. 총체적인 늪에 빠진 한국교회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교회에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단체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렘넌트 전도운동’으로 전 세계적으로
한영신학대학교(총장 이억범)가 인도 남부 명문 사립대학교인 ‘Christ University(총장 아닐 조셉 프린토)’와 교류협정을 지난 7월 27일 체결하고,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초를 다졌다. 이날 두 대학은 △교수 및 연구원, 학생의 상호 교류 △학점 교류 △양교 복수학위 △학문 교류 △대학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교류 활동 등 교
크리스찬다이제스트가 한영신대 전임총장인 한영훈 목사에 대한 ‘명예훼손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 소송과 관련,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이와 관련 서울고등법원 제13민사부(재판장 고의영 판사)는 지난 13일 한영훈 목사(한국교회연합 제3대 대표회장)가 크리스찬다이제스트 고정양 편집국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2014나2035691)과 관련 피고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이하 전철협)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자전거 70대가 참여하여 해방의 기쁨을 공유하며 광복70돌을 축하하고 대책 없는 강제철거 없는 나라를 위한 염원을 담아 철거민자전거평화행진을 개최한다.특히 9월 4일 은평구청 앞에서 개최되는 녹번1-2대책촉구대회에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노회 소속의 삼일교회(담임 하태영 목사)가 함께한다.전철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