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2장 20절에 보면 큰집에는 금과 은과 나무와 질그릇이 있는데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 믿고 사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정말 아름답고 값지게 귀하게 쓰임 받는 일꾼들이 있다. 40년을 쓰임 받은 모세와 모세를 도왔던 아론과 홀, 여호수아 같은 일꾼들, 세계 선교를 위해서 쓰임 받은 사도바울과 그를 도왔던 브리
저녁노을을 바라보노라면 그토록 더디게 지는 해가 지평선에 한 발 담그는 순간 해는 꼴깍 숨어버리는 광경을 자주 보면서 새삼 느끼는 바가 있다. 마치 매정하게 무 자르듯 한계를 구분 짓는 모습이 섬뜩하다는 느낌이 든다. 우리는 2015년을 넘기면서도 그러한 느낌을 받았는데, 흔히는 쇠털 같이 많은 날로 착각하고 시간의 소중함을 몰라보고 허송하는 모습은 자연의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박득훈, 방인성, 백종국, 윤경아) 부설 교회문제상담소가 2015년 한 해 동안 분쟁교회를 상담해 진행한 ‘통계조사 및 경향 분석’에서 재정 전횡과 독단적 운영 등 담임목사로 인한 교회분쟁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회문제상담소는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교회문제에 대한 상담을 총 144회 진행하고, 교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가 인도하는 2016 신년 축복 대성회가 1차에서 5차에 걸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성산수양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성회는 슬픔 가운데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절망 가운데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며, 울음 속에서도 새로운 기쁨을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오직 성령 충만을 받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총회장 박무용 목사)의 결의에 따라 홍대새교회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사건에 대한 노회재판이 1년 만에 열렸다. 첫 공판이 열린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평양노회(노회장 김진하 목사) 사무실 앞은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는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박득훈 방인성 백종국 윤경아)와 삼일교회 교인, 팟캐스트 ‘카타콤라디오’ 청
나사렛대학교(총장 신민규 목사)는 시무식을 지난 4일 오전 11시 열고, 활기찬 새해의 출발을 다짐했다. 교직원과 대학의 모체인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총회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은 신년메세지를 담은 영상상영과 조대성 교수의 특송, 나라와 민족, 학교 발전을 위한 특별기도, 케이크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대한기독교나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가 연합회 실행위원, 회원YWCA 월간 담당 실무활동가, 연합회 실무활동가, 한국YWCA페이스북 회원들이 직접 선정한 2015년 10대 뉴스를 발표하고, 이 시대의 기독 여성들이 이웃과 지역 사회에서 돌봄과 정의를 나누며 생명과 평화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동 연합회는 2015년을 평화를 향한 해였음을
2016년 희망찬 병신년 새해가 밝은 지난 1일 멀리 필리핀 바꼴에서 즐거운 소식이 전해왔다. 필리핀 바꼴 4곳의 지역에 4개 교회를 개척해 1000여명이 모여 예배와 먹거리를 나누는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구손평화봉사단(선교사 김상호, 전미식)이 필리핀 땅 끝 마을에서 2000여명의 교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한 한마당 초청 잔치의 소식을 알려온 것.성탄절을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장 김정훈 목사)은 2016년 신년하례회를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축복교회에서 드리고, 환골탈태의 정신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서기 신은성 목사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부총회장 김안식 장로의 기도와 회록서기 박규식 목사의 성경봉독, 축복교회 찬양팀의 찬양, 부총회장 이승헌 목사의 ‘웃음’이란 제하의 설교, 회계 정회선 장로의 헌금
한일 양국이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에 합의한 것과 관련, 한국교회가 잇따라 성명을 발표하고 입장을 표명했다. ◆먼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한일국교정상화 50년 만에 한일관계의 최대 난제였던 위안부문제에 대해 양국이 합의를 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이번 합의가 양국이 상생과 도약의 미래 50년을
제11회 국제기독교영상대전(이하 ICFF) 시상식이 지난달 29일 BM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영예의 대상은 이보람의 가 차지했다.금상은 민소운의 , 이현주의 이, 은상은 박성경의 , 배은혜의 가, 특별상은 이상훈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신년하례예배를 지난 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드리고, 한마음 한뜻으로 화목하고 연합하여 한층 더 성숙해지고 부흥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했다. 명예회장 이강평 목사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신년사와 공동회장 정학채 목사의 대표기도, 증경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와 이용규 목사의 신년축하
한국교회연합 제5회기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가 한국교회의 본질을 되찾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한 ‘2016년 한국교회 턴업 프로젝트’가 순풍을 맞았다. 이 프로젝트는 조 대표회장이 2016년을 추락한 한국교회의 위상과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한국교회 턴‧업(Turn‧Up) 운동의 원년으로 삼아 한국교회가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한국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길자연 목사)는 지난 5일 모임을 통해 오는 22일 열리는 제21대 대표회장 선거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후보자 등록기간으로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 12일부터 후보자격 심사 후 통보, 총회소집통지서(교단, 단체, 개인) 발송을 한다. 이어 13일 후보자에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이하 세기총)는 지난 5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열린복지랜드(이사장 원종문 목사)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7,500만 남북한 동포와 750만 디아스포라 재외한인 복음화에 매진하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예배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열린복지랜드에서 모시고 있는 어르신들과 세기총 임원들을
미국이 금리인상을 단행한 지금 과거 금리 인상 시기 어떤 일이 있었는지 되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은 1994년, 1999년, 2004년이었습니다. 당시 금리 인상의 원인과 결과에 대해 알아보면 앞으로 몇 년간 금리 인상이 지속될 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1994년 2월 미국은 3년간의 저금리 정책으로 주식과 주택
미래의 비전만 바라보다 과거의 아픔과 영광을 놓치고 현실의 평강과 고난은 화장실의 휴지처럼 버려질 수 있다. 이스라엘 민족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하신 하나님은 과거 현재 미래 어느 것 하나도 가볍게 여기지 않으셨다는 사실은 새해를 시작하는 성도들이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하나님은 과거이고 현재이고 미래이다. 창1: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남을 밟고 올라서야 분이 풀리는 세상. 나보다 남이 잘되는 꼴을 절대 못 보는 세상. 작금의 세상이 그러하다. 누군가와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기보다는 나 혼자만 잘살면 된다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누구 한명의 문제라기보다는 이 사회가 안고 있는 총체적 문제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이다. 누구나 다 아는 문제임에도 쉽게 바뀌지 않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그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창조하실 때부터 인간 세계에도 질서를 세우셨습니다. 인간 세계의 질서를 세 가지로 요약하면 사회의 질서와 가정의 질서 그리고 교회의 질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질서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세상을 다스리는 것을 사람들은 원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페달을 밟는다둥근 바퀴에 팽팽히 바람을 넣고세상의 모든 것 가지고 싶던지상에 꽃과 꽃서러운 욕망까지도페달을 밀어내고 있다.미지에서 오는 바람 한껏 내 안에 들인다.페달은 나를 세상 위로커다란 날개 푸르게 달아준다 페달이 지시(내포, 암시)하는 의미가 무얼까. ‘세상의’ ‘욕망을 밀어내고’, ‘세상 위’로 ‘날개’를 달아 주는 그 무엇이다. 이 페달은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