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사렛대와 밀알복지재단 필리핀지부가 MOU를 체결했다.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박사) 사회복지학부는 4일 오전 밀알복지재단 필리핀지부(지부장 황영희)와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인력과 시설의 공동 활용, 학술정보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회복지학부장 김미숙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사회복지를 꿈꾸는 학생들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고 환영하고, “나아가 현장으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영희 지부장은 “해외봉사활동의 기회가 있을 때면 나사렛해외봉사단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에 세계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많이 내밀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잘 해주리라 기대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