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총재 홍재철 목사) 주최, 대한예수교장로회 사명자총회(총회장 문제선 목사) 주관으로 제9회 한국교회 영적 성장을 위한 세미나 및 제72차 요한계시록 세미나가 지난 2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구속사. 요한계시록 강해를 통해 본 한국교회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사단법인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총무 김화인 목사의 개회 선언 및 기도로 문을 연 이날 세미나는 권영일 목사(큰무리제자교회)의 찬양에 이어 문제선 목사가 ‘동방야곱(사41:14-15)’을 주제로 강의했다.

문제선 목사는 이사야 29:1-4, 아모스 7:1-3, 암 7:4-6 등 성경에 나타난 동방야곱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동방야곱이 되는 길, 동방야곱의 기도, 동방야곱이 가야하는 길에 대해 말씀을 전하면서 “동방야곱이 되기 위해선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이었던 우리가 이사야 2장 2-4절의 야곱의 도를 배워 야곱족속에 가입되어야 한다”면서, “우리는 에서가 아닌 동방야곱으로 선택받아 야곱의 길을 가는 종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문제선 목사의 요한계시록 1장 7절 강해가 이어졌다.

한편 제240차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는 오는 5월 8일부터 13일까지 여주성산기도원에서 ‘사명자가 두려움이 없이 살 때다(사 51:7-8)’를 주제로 열리며, 제73차 요한계시록 세미나는 만 6주년이 되는 날인 오는 5월 25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