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장정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MBTI(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자녀의 성격과 학습스타일 완전정복’ 프로그램을 부산 공공기관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7일 센텀사이언스파크 8층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MBTI 검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성격을 이해하고, 부모가 자녀의 성격 및 학습·진로 스타일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준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가족구성원들의 성격과 의사소통 방식을 이해함으로써 소통방법을 찾고, 부모는 자녀의 학습스타일 및 진로유형을 파악해 자녀에게 맞춤형 학습 및 진로지도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상담복지본부 양미진 본부장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지역 공공기관의 가족 내 긍정적인 가족문화조성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도모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총괄·지원하는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산하의 공공기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 미디어중독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 지원과 함께 청소년 정책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상담복지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