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4월 16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역대공동대표이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CTS 앱을 통해 생중계된 이날 행사는 1995년 CTS 개국 이후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했던 17명의 원로목사가 모여, IMF 시절 회사 부도 등 위기를 겪었던 과거를 돌아보고, 교회 앱 무료 제작과 교회학교 프로그램 보급, CTS 미디어 성전 봉헌 등 올해 중점사역을 논의했다.

특히 인터넷 클라우드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방송되는 TV와 라디오 등 다양한 미디어 선교 현황을 보고받고, CTS가 앞으로도 순수복음방송으로 계속 발전하길 기도했다.

한편 이날 설교를 맡은 제4대 공동대표이사 길자연 목사는 “영적, 육적 빈곤을 해결할 유일한 대안은 예수 그리스도”라며 “예수가 주는 풍요, 능력, 힘을 많은 영혼에게 전하는 CTS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감경철 회장은 “역대 공동대표이사들의 헌신과 기도가 지금의 CTS를 만들었다”고 감사를 전하며, “미디어 선교와 사옥 봉헌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