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의 <마음속 두드림(교회성장연구소)>이 출간했다.

해외 유학생들의 부흥 집회인 코스타(KOSTA)의 인기 강사로 소문이 나면서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더 잘 알려진 임은미 선교사는 한마디로 ‘열정의 사람’이다.

경기여고 3학년 재학 중에 미국으로 이민을 간 후, 목회학을 전공하게 되면서 신학대학교에서 만난 미국인 빌 뉴콤(Bill Newcomb)과 결혼하게 된다. 그 후, 1994년 2월 아프리카 케냐 선교사로 파송(여의도순복음교회) 받았다.

Eastern Baptist Seminary에서 기독상담학 석사 과정을 거쳐 Covington Seminary에서 기독상담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아프리카에서는 현지인 목회자를 교육하는 지도자 양성훈련을 주된 사역으로 하여 아프리카 케냐에 있는 대학생 부흥협회 강사와 나이로비 국제 신학대학원에서 목회상담학 교수로 9년간 사역했다.

뿐만 아니라 6개의 교회(Rehoboth Worship Ministry)를 개척하고 정착시켰다. 2015년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 내 CAM대학선교회에서 National Director 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사람 그대입니까?>, <최고의 날, 최선의 자녀 양육>,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최고의 날, 최고의 그리스도인> 등이 있다.

책은 주일 예배 후 청년들이 가지는 나눔의 시간을 위한 책이다.

저자인 임은미 선교사는 “많은 청년들이 나눔의 시간에 서로의 마음을 열고 편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공동체 모임은 일상적인 삶을 나누면서도 성경말씀이 연결고리가 되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본서는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마음 지키기’, ‘나를 만들기’, ‘죄와 싸우기’, ‘관계 세우기’ 네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삶의 전반을 돌아보고 나눌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임은미 지음/ 172쪽/ 값 10,000원/ 교회성장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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