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선목사가 강사인 요한계시록세미나는 매달 연속 24차례 열려, 한국교회 목회자와 교인들의 영적성숙 세미나로 자리를 잡았다.

문제선목사(사진)가 인도하는 요한계기록 세미나가 지난 24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제24차 세미나를 가져, 장수세미나가 됐다. 한마디로 이 세미나는 2011년 4월에 첫 세미나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2년 동안 매달 한차례씩 세미나를 갖고, 숨겨진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공개했다. 한마디로 강사인 문제선목사는 복음의 최후 승리를 통해 이 땅을 심판하며,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는 미래를 내다보자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사명자총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신앙인권위원회가 주관한 이 세미나가 2년 동안 장수할 수 있었던 것은, 성경에 나타난 순수한 복음성을 잃지 않고, 교인들의 신앙성숙과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실시한 이 세미나는 원주지역, 부산지역, 대전지역, 광주지역 등 전국에서 열리고 있으며, 매집회 마다 300여명 이상의 목회자와 신학생, 그리고 사모들이 참석해, 은혜를 받고 있다. 이제 이 세미나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사모, 그리고 신학생들을 위한 신앙성숙의 세미나로 자리를 잡았으며, 한국교회 교인들의 신앙성숙과 영적변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세미나에 빠지지 않고 참석한 한 목회자는 “문제선목사가 인도하는 요한계시록세미나에 참석하면서부터 목회자의 위치가 무엇인지를 알았고, 교인들에게 하나님나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게 되었다. 또한 교인들은 교회생활에 열심을 내고, 신앙이 성숙되어 가는 것이 눈에 보인다”면서, “한국교회는 요한계시록 세미나 하면, 이상한 눈으로 보았다. 나부터도 그랬다. 하지만 이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이같은 시각은 모두 없어졌다. 신앙의 변화와 교인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제시하고, 희망의 목회자로 거듭나게 되었다. 따라서 이 세미나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4차 세미나에서는, 전쟁의 비밀은 심령의 전쟁, 하늘의 전쟁, 민족의 전쟁, 유브라데 전쟁, 아마겟돈전쟁 등을 예로 들며, 결국 이 세상은 전쟁없는 평화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촛대의 비밀은 에베소교회(처음사랑 회복0, 서머나교회(죽도록 충성하라), 버가모교회(말씀 무장하라), 두아디라교회(순ㅇ교사상 무장하라), 사데교회(행위무장 받으라), 빌라델비아교회(말씀 지키라), 라오디게아교회(성령으로 열심을 받으라) 등 초대교회들을 열거하며, 심령의 성전을 이루고, 밤·낮 영광을 돌리는 천국교회까지 들어가는 축복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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