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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강 목사] 한국교회를 위한 꿈같은 두 번째 이야기
오수강 목사  |  webmaster@c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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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3  08: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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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수 강 목사

선교 된지 2세기, 성경에 기록된 내용 중 의미는 같으나 형식이 다른 교리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기독교인이 되고자 하는데 세례는 왜 받아야 하며 또 그 세례는 도대체 무엇 인가 라는 질문이야기다. 그리고 세례를 받을 때에 이마에 물을 바르는 것과 온 몸을 물속에 넣는 것 중 다른 점은 무엇이며 같은 점은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대한 이야기다. 대답은 해야 하기는 하되 적당히 얼버무려 하다가는 계속된 질문에 답변이 궁색하지 않을까 걱정이다.

이제는 복음이 우리에게 들어와 2백년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는데 아직도 세례의식을 둘 다 애용한다면 이는 성경에 대한 무지이며 진리를 왜곡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 문제다. 이제는 솔직하게 성경은 하나인데 이마에 물을 바르는 약식 세례가 맞느냐? 아니면 온 몸을 물속에 담그는 침례가 맞느냐? 때는 늦었지만 세례에 대한 둘 중에 한 가지 답을 내 놓아야 할 때가 되었다. 그리고 꿈같은 이야기지만 사람이 고안한 방식은 접고 성경에 계시된 방법은 상용화해야 하는 결단 내려야 한다. 이는 신학적으로 맞느냐 맞지 않느냐 하는 문제가 아니라 성경이 무엇이라 하느냐가 우선임을 모두 받아 드렸으면 한다.

기독교에 입문하는 초보 신앙인들에게 기도교인이 되기 위해선 먼저 세례라는 관문을 통과 하도록 한다. 어떤 교단 어떤 교파에서는 약식이라는 약식 문으로 통과하기를 교육하고, 어떤 교단이나 어떤 교파에서는 침례라는 의식을 통해 성경적인 관문을 통과해 기독교에 입문하도록 교육한다. 그러면 어느 것이 진실하냐 하면 바로 성경적인 해답을 지도자나 성도들은 내어 놓아야 한다.

문제는 대 교단 대 교파에서 비 성경적인 세례 예식을 진행해도 누구 하나 왜 그렇게 하느냐 하고 의의를 제기 하지 않는다. 왜냐 하면 그 교세가 크기에 수가 많은 편이 하는 것이 옳다 하고 단번에 대답한다. 다수가 옳다고 할 수도 있겠으나, 기독교의 교리는 다수가 옳다고 하더라도 틀릴 수도 있고 소수라 해서 틀렸다고 매도 할 수 없다.

기독교의 진리는 성경에 계시를 우선으로 믿고 지켜야 하며, 사람들의 지식이나 학식, 그리고 신학적인 견해가 성경의 내용을 해석해서 본말이 전도되게 해서는 안 된다. 요한계시록22장18절에서 19절 “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 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고 엄하게 경고하고 있다.

종교 개혁 이후 500년이 지났으나 지금까지 개혁은 계속해서 진행되었지만 현재까지 개혁되지 못한 부분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기독교 입교의 첫 관문이 두 가지의 문이 있는데 어느 것이라도 선택하면 그 의미는 같기 때문에 둘 다 인정한다고 한다면 기독교는 큰 혼란에 빠질 수 있다. 예수님은 오직 한 길, 하나님도 한분, 성령도 하나, 세례도 하나, 그리고 천국 가는 길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길 한길뿐임을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복음서에 기록된 협착하고 좁은 길과 넓은 길 두 가지길에 대한 비유가 있다. 그런데 넓은 길은 멸망의 길이요 좁고 협착한 길은 생명의 길임을 분명하게 계시를 왜 하였을까?

지금 한국교회는 두 가지 세례의식을 시행하고 있다. 그 두 가지 중 어느 한 가지는 비 성경적 의식이다. 왜 성경적이 아닌 것을 선용하고 성경적인 것을 불용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 교단이 크고 교세가 크니까 큰 편이 하는 것이니까 옳고, 소규모 교단에서 하는 일이니까 잘못되었다고 한다면 그것은 성경의 진리가 아니다. 진리는 예수님 한분으로부터 출발 했다. 예수님 당시 자신들이 하는 모든 일이 옳다고 자부하던 대 종교단체를 이룬 바리새인들은 진리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 세력이 크다고 진리고 세력이 작다고 비 진리는 아니다.

이제 한국교회는 비 성경적인 부분들에 대해 성령의 칼로 도려낼 때가 되었다. 교회의 역사, 교회의 체면, 교회의 위신, 교회의 세력, 교회의 재력, 교회의 조직력, 교회의 인적 구성력, 교회의 대형화, 지금까지 교회를 억눌러 온 교리, 장정, 헌법, 규칙, 사상과 이념의 갈등, 보수와 진보의 색깔 등등을 내려놓아야 한다. 모두 성경의 계시에 근거 되지 않은 것들과 인위적인 신학적 해석들을 모두 소각시켜야 한다.

꿈같은 이야기는 모든 교회들이 초대교회와 같이 하나가 되는 일이다. 대 교단도, 소 교파도, 모두 간판을 내리고 초대 교회 명칭을 따라 그대로 계승함이 어떤가? 정말 꿈속의 이야기일까 아니면 현실일까?

필운그리스도의교회/ 본지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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