웸세계복음선교협의회(이사장 박요한 목사, 대표회장 강명이 목사)가 캄보디아 반테스라이 화재민 마을 및 구로마을을 찾았다.

이사장 박요한 목사의 인솔로 대표회장 강명이 목사와 국악율동 조문희, 김은혜 교수, 초등학교 율동팀 김주영, 김평안, 김소미, 김하임 학생들은 복음과 빵으로 가난과 질병의 고통을 나누며, 성삼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박요한 이사장은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마을 주민들에게 복음과 빵으로 희망을 선사한 것”이라며, “이들이 삶 가운데 하나님을 드러내기를 바라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동 협의회는 지난해 10월 화재민 마을에 부지 9900㎡에 연건평 1650㎡ 규모의 문화센터를 개원해, 한글학교, 영어학교 청소년쉼터,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한국무용 및 음악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 협의회는 의료봉사교실도 개설해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로하고, 캄보디아 현지 목회자들을 바르게 양육하기 위한 신학교도 세울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