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혁을 위한 성령 컨퍼런스가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한국과 우리 자신을 공격하는 원수의 계략을 중단시킬 방법'이란 주제로 열린다.

CI KOREA(대표 박노라 목사) 교회개혁을 위한 성령컨퍼런스가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성동구 옥수동 CI KOREA 신학연구원 및 월드비전교회에서 ‘한국과 우리 자신을 공격하는 원수의 계략을 중단시킬 방법’이란 주제로 열린다.

▲ 빌 해몬 감독.
▲ 지미 켈렡 목사.
▲ 박노라 목사.

컨퍼런스 강사로는 Christian International의 창설자이자, 현 시대에 국제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존경 받는 영적 지도자로, 60여년 동안 성경을 기반으로 교회와 성도를 온전케 하기 위한 개혁운동을 이끌고 있는 개척자 Dr. 빌 해몬 감독이 나선다.

또한 CI Ministries Network 본부 사역자이자 CI Seminars & Ministry Service 디렉터인 지미 켈렡 목사와 CI KOREA 신학연구원 학장이자 월드비전교회 담임인 박노라 목사도 강사로 참여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세계적으로 검증되고 존경받는 영적 아버지로 정평이 난 빌 해몬 감독을 통해 우리 자신을 공격하는 원수의 계략을 중단시킬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 깊고 예리한 통찰력 있는 말씀을 통해 이 시대의 때와 시기를 분별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또한 강력한 예언적 선포와 영적 전쟁을 통해 한국의 영적 흐름을 흔들어 깨우고, 일대일 기도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성령의 강력한 임파테이션도 받는 기회도 제공된다.

빌 해몬 감독은 “21세기 그리스도인들이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들 중에 하나는 우리가 살고 있는 하나님의 때에 시기”라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현재적 목적을 알아야 하고,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일꾼이 되기 위해 그리스도 예수께서 그분의 교회와 안에서, 그리고 교회를 통해서 무엇을 이루기 원하시는 가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리스도를 위해서 일하는 것과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일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며, “과거의 회복 운동들의 많은 사역자들이 회복된 성경적 진리들을 신실하게 전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자신들의 회복 운동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계속해서 그분의 교회 안에서 그리고 교회를 통해서 회복의 일과 새로운 일들을 하고 계신다”며, “그럼에도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까지 아직 회복되어야 할 성경적 진리들이 있고, 성취되어야 할 거룩한 목적들이 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빌 해몬 감독은 특히 목사들과 모든 5중 직임 사역자들은 훈련 병장들과 장교들로 그 역할을 감당하며, 성도들로 하여금 우리의 사령관 되시는 주 그리스도 예수의 군대에서 용사들로 싸우는 법을 아는 군인들이 되도록 부지런히 훈련시켜야 한다고 강권했다. 덧붙여 개인적으로 우리 스스로를 보호하고 공격적인 전쟁을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빌 해몬 감독은 성경은 성도들이 하나 되어 모두가 동시에 동일한 것을 할 때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원리를 보여주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빌 해몬 감독은 시편 133편, 레위기 26장 1~8절, 레위기 26장 8절, 신명기 32장 30절 등을 예로 “하나님의 계산은 사람의 계산과 다르다”며, “하나님의 일 더하기 일은 이가 아니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왜냐하면 전쟁을 위한 그분의 계산은 10배의 능력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빌 해몬 감독은 이밖에도 “예수님은 시련을 통해 단련된 사역자들을 부르셔서 그분의 현재적 목적을 이루시고 그분과 함께 동역하게 하심으로 제3차 세계 대전에서 승리하게 하신다”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는 계시함과 능력과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실현에 있어 남아 있는 예언적 성경 말씀이 얼마나 많이 주어질 지는 확실히 모른다”며, “어떤 것들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그분의 교회를 영속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모든 것을 이루는데 있어 교회로 하여금 그리스도와 함께 공동 상속자와 동역자가 되게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끝으로 빌 해몬 감독은 “그때까지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계시와 능력, 그리고 권위로 이 땅에서의 교회를 위해 그리스도의 궁극적 목적을 완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