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지정법인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56회 다솜이가족사랑캠프FOR’가 지난달 16일과 17일 양일간 강화도 그레이스힐에서 개최됐다.

이번 56회 ‘다솜이가족사랑캠프FOR’는 모두 33가족(131명)을 비롯해 11명의 진행인력과 12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다솜이가족사랑캠프FOR’에서는 부부, 부모-자녀 관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대화법과 행복의 기술 등을 배우고,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시간, 삶과 죽음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사랑의 공동체로 거듭나고 가족의 참된 의미와 사랑을 확인하고 회복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번 56회 캠프에서도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신뢰와 희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해 다양한 과업 수행을 통해 가족 간의 결속력을 증진시키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57회 다솜이가족사랑캠프FOR’ 참가신청은 오는 23일 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접수가 가능하다(http://www.familycampfor.com). 선정기준은 신청서 작성 시 가족사연을 담은 참가사연을 바탕으로 선정되며, 캠프 참가비용은 4인 가족 기준 8만원으로 숙식과 식사, 각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문의는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02-916-9193 이웃성장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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