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함교회 담임 강하룡 목사가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하나님께 합당한 사람으로 이끌어주는 양서 <종교 중독인가 신앙 성장인가(브니엘)>를 출간해 화제다.

이 책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들었던 ∆신앙이 좋다는 게 뭘까? ∆교회에 열심히 다니면 신앙이 좋은 것일까? ∆봉사를 많이 하면 신앙이 좋은 것일까? ∆세상에서 인정받고 성공하면 신앙이 좋은 것일까 등의 의문을 해소시켜 주기에 충분하다.

특히 오랜 신앙생활에서 오는 매너리즘을 극복하고, 광신자와 헌신자의 분별, 교회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과 신앙이 좋은 것의 차이, 자신의 기도가 탐심인지 간구인지 분별이 필요한 경우, 자신의 비전이 인간적인 야망인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인지 분별하고 싶은 성도들에게 성경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이에 저자 강하룡 목사는 “신앙의 영역에서 분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책은 이처럼 모호한 여러 문제들에 대해 명확한 분별의 기준을 제시 할 것”이라며 “종교 중독과 신앙 성숙 등 오해하기 쉬운 개념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서 기준을 제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 목사는 예함교회를 개척해 현재까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전인성장연구소 대표, (주)가인지캠퍼스 코치, (주)삼일회계법인신우회 지도목사, (주)남이디자인 코치로 섬기면서 목회자와 경영자, 직장인들의 삶이 실제로 변화되고 성장하도록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특히 ‘한 사람 목회’를 통해 성도 각 사람을 한 달에 2∼4회 개인적으로 만나 상담, 양육, 훈련을 하며 성도들이 성품, 삶(교회, 가정, 일터), 사역(전도, 양육) 등 전인적인 영역에서 예수님의 좋은 제자로 살아가도록

저서로는 <영혼의 구멍을 막아야 산다>, <하나님의 시그널>, <교회 밖의 탕자 교회 안의 탕자>, <불공평한 세상 공평하신 하나님>, <어떻게 신앙은 성장하는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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