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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훈 목사] 아름다운 목회를 위한 자세와 지혜(45)
강창훈 목사  |  webmaster@c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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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8  10: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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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훈 목사.

목회자들의 변함없는 소원이 있다면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하되 분쟁이나 큰 고통 없이 아름답게 성장해 가는 것이다.

그러나 현장목회에 있어서는 있을 수 없는 꿈과 같은 이야기 이기에 어떻게 하면 부흥과 성장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분쟁과 아픔과 시험들을 최소화 하느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도 이 문제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먼저 규모가 작은 교회일수록 말씀에 대한 부담감을 적게 주도록 해야 한다. 필자가 개척목회를 시작한지 5년째에 교회를 확장해서 옮겼는데 당시 우리교회는 폐지를 주워 가면서 돕는 선교에 매진하고 있었다. 어느 날 강단에서 선포하기를 우리가 선교에 힘을 모우고 전진하도록 한사람이 매달 일만원의 선교헌금을 하자고 했는데 믿음없는 집사가 헌금이 부담스럽다고 교회를 떠나고 말았다. 목회자 입장에서는 정말 충격적이고 가슴 아픈 일이었지만 눈앞에 벌어지고 있는 현실을 부인할 수가 없었다. 이런 일들은 목회자만 알고 수년간 강단에서는 입 밖에도 낼 수 없었다. 이런 일들을 목회자가 원망스런 마음으로 입 밖에 내면 좋지 않는 시험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발생하기 때문이다.

목회자가 말씀선포는 성경대로 하되 신앙이 여린 성도들이 시험에 들거나 부담감을 덜 가지도록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한다. 표현이 부드러울수록 좋고 아름다운 예화나 간증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축복에 대한 말씀을 많이 증거 할수록 좋다.

다음은 성도들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원망과 불평과 다양한 시험들을 미리 차단하고 가라앉혀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와 성도들이 성령으로 충만하도록 해야 한다. 교회와 성도들이 말씀을 사모하고 기도하여 성령 충만 하면 회개하게 되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불의와 악한 귀신의 역사를 차단하고 막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담임목사가 낮이나 저녁에 기도회 시간을 만들고 기도회를 직접 이끌어 가면 교회속에 기도의 불이 붙고 기도의 불이 붙으면 귀신의 역사도 떠나고 시험도 떠나고 원망과 불평도 사라지게 된다. 교회에 발생하는 문제는 언제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는 것이기에 목회자와 교회는 항상 말씀과 기도로 무장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할 때 교회가 평안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부흥과 성장을 보게 될 것이다.

다음은 목회자가 성도들과의 개인적인 관계에 있어서 신뢰를 쌓아가야 한다. 목회자가 성도들과 개인적인 신뢰를 쌓아가는 길은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수년에서 수십년간 기도하고 성실과 정직으로 목회할 때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결과물이다. 오랜 세월 지켜보면서 신뢰가 쌓여지면 교회에서 일어나는 문제로 인하여 성도들이 목회자를 불신하거나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 편에 서지 않고 목회자를 돕게 되어 교회가 평안을 유지할 수 있다.

동아교회 담임
천일작정기도운동본부 대표
본지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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