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헌 철 목사

‘이스라엘’은 약 300-400기의 핵무기를 소유하고 있다 합니다. 미국, 소련, 다음으로 3번째로 많은 보유를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자국을 보호(지키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또한 2008년 9월 15일, 미국 월가의 ‘리만 브라더스’의 주가가 반 토막이 났을 때 “미국 월가의 탐욕과 거짓에서 나온 부정직함이, 구정물통을 밑바닥부터 흔드니 온갖 구정물 찌꺼기가 다 올라오는 격이 됨으로 세계경재가 온통 아수라장이 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뉴욕 ‘월 스트리트’는 사실상 유대인의 손아귀에 있습니다. ‘리먼 브라더스 홀딩스((Lehman Brothers Holdings Inc)도 1850년에 ‘아서 리먼’과 ‘헨리 리먼’이라는 독일계 유대인들이 창립한 회사입니다. 성탄절을 맞이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유대인’의 우상화, 우월주의, 유대교 등에 대한 동경의식에서 ‘이스라엘 기’를 흔들어야 할까요? 그러면 “오직 예수님!”은 무엇을 위해 선포해야 할까요?

‘이스라엘백성’이 ‘아말렉’을 물리칠 때 모세의 기도 등(출17:8-16)을 설교하면서 왜? 무엇 때문에 핵무기가 필요 하단 말입니까?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지 한다면, 왠 핵무기? 이와 같이 자기들만을 위한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을 정의라 할 수 있나요?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하시게 된다는 것일까요?

세월호가 침몰할 때 언론 매체들은 대한민국 국민들을 기망(欺罔)했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런데 아직도 탐심에 눈이 어두워져 있어서 일까? 그 타성을 버리지 못하는 미디어들이 엄존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 알려진 것이 무속(巫俗)의 두목(頭目)인지? 사이비 교주(似而非 敎主)인지? 사이비 목사(似而非 牧)인지? 하는 ‘최OO’의 하수인 노릇에 앞장섰던 목사들, 교인들? 아직도 회개했단 사람은 단 한 사람, 단 한 명도 없는 것 같습니다.

까마득하게 잊었을지도 모르나 1980년대 중반기부터 선풍적으로 한국교회를 농락했던 ‘퍼시콜레’란 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목사도 아니었고, 종교 사기꾼으로 판명되었다고도 한다. 그때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은 그를 아주 경쟁적으로 강단에 새우기를 원했고 그의 책을 범 교단적으로 보급하기도 하였었습니다. (그로인해 교회가 부흥했다고 할지는 모르나?) 이후에 경쟁적으로 그를 칭송하며 하수인 노릇하던 이들은 보이질 않았으며, 물론 교회 앞에 성도 앞에 회개했다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뿐인가요 단 한마디의 사과를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이러한 자들을 두고 “화인 맞은 양심”이라 하지 않을까요?

따라서 2018년 성탄절을 맞이하고, 새해를 기다리며 “진실을 말 하여라”는 말씀에 따라 무엇을 위해 기도할 것인가를 생각해 본다.

1.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 매인바 된 삶에 대하여 숙고(熟考)하며 기도하자.
2.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 혼잡하게 하지 않고 진실하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기도하자.
3. 타 종교인들에게 까지도 그리스도인의 진정성을 보이도록 행동하기 위해 기도하자.
4. 탐심, 불건전한 재물의 욕심에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 기도하자.
5. 불의와 타협, 비굴, 편견(편향) 등에서 벗어나 진실을 추구하기 위해 기도하자.

(바른성경) 그러므로 거짓을 버리고 각자 자기의 이웃과 더불어 진실을 말 하여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들이기 때문이다(엡 4:25).

한국장로교신학 학장•본지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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