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회, 시대의 희망과 사회의 등불’이란 표어로 드린 1부 예배는 공동회장 서익수 목사(개혁 총회장)의 인도로 부회장 장향희 목사의 기도,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서영국 목사의 성경봉독, 통합 증경총회장 안영로 목사의 ‘내가 남겨야 할 일’이란 제목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그러면서 안 목사는 △주님이 주시는 통솔력 △주님이 주시는 추진력 △주님이 주시는 설득력 △주님의 마음으로 인내 △주님이 주신 사명감으로 성령으로 능력으로 막강한 힘을 순종 △주님이 주시는 감화력 등으로 인자한 모습의 지도자로 한장총을 이끌어 경건한 지도자라는 흔적을 남기길 바랐다.

또한 공동회장 김남심 목사(합동총신 총회장)가 ‘한장총 제36회기가 시대의 희망과 사회의 등불이 되길 바라며’ 특별기도를 드리고, 총무 김고현 목사의 광고와 공동회장 심진석 목사(고려개혁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부회장 김인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취임식은 취임 축하시간에서 서기 이재천 목사의 진행으로 공동회장 정상업 목사(개혁총연 총회장)가 새롭게 취임한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와 상임회장 김수읍 목사에게 취임 축하패를 전달하고, 임원 및 감사·상임·특별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상임회장 김수읍 목사도 “대표회장님 모시고 한국교회가 하나 되고,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원교회 청년중찬당의 축하특별공연과 경원교회 시인 권혁범 장로의 축시, 증경대표회장 엄신형 목사와 한기연 증경대표회장의 이동석 목사의 축사, 한기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와 직전대표회장 유중현 목사의 격려사, 전 서울신대 총장 최희범 목사의 권면, 증경대표회장 황수원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상임위원장으로는 △장로교정체성실현위원장 오정호 목사 △연합과일치위원장 유만석 목사 △선교위원장 임인기 목사 △사회인권위원장 박종언 목사 △목회장교육원장 박봉규 목사 △남부교회위원장 박상득 목사 △이슬람대책위원장 강승빈 목사 △신학교인준위원장 이진석 박사 △교회부흥위원장 박철수 목사 △기후환경위원장 김상윤 목사 △청년위원장 노영상 박사 △평신도위원장 강상용 장로 △여성위원장 김순미 장로 △작은교회살리기위원장 박경배 목사 △문화체육위원장 이은재 목사 등이다.

특별위원장으로는 △장로교역사박물구관추진위원장 백남선 목사 △한교단다체제추진위원장 채영남 목사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서영국 목사 △복지위원장 남태섭 목사 △비전70위원장 황수원 목사 △사회정책위원장 배광호 목사 △언론홍보위원장 소병기 목사 △여교역자협의회장 김희신 목사 △선교정책협의회장 박요한 목사 △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장 장헌일 목사 △정관개정위원장 변창배 목사 △가입실사위원장 이승진 목사 △비전70사업단장 오치용 목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