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세기총)는 제9차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지난 11일 오후 8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갖고, 한반도 평화통일과 정치경제 안정, 한국교회 개혁 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

이날 기도회는 세기총 임원진을 비롯해 유럽한인기독교총연합회(유기총) 관계자들, 크리스천들이 참석한 1부 예배와 2부 특별기도회 순서를 진행됐다.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세기총 상임회장 김윤숙 목사의 대표기도, 법인이사장 고시영 목사의 ‘우리는 무엇을 고민해야 하나’(창세기32:6~12)란 제하의 설교, 증경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특별순서에서는 유기총 사무총장 김호동 목사가 내빈을 소개하고, 세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대회사를, 유기총 대표회장 장황영 목사가 환영사를, 유기총 초대대표회장 나기호 목사가 격려사를 각각 전했다.

또한 최규환 목사와 이창재 목사, 김홍식 목사, 오대환 목사, 윤상수 목사가 △한반도 평화통일과 정치경제 안정 △헐벗고 굶주린 북한동포와 고난 중에 있는 이웃 △한국교회의 진정한 개혁 △유럽교회들의 영적부흥과 유럽 복음화 △750만 재외동포와 세계복음화 등을 위해 특별기도했다. 통성기도 후에는 다함께 ‘통일의 노래’를 제창한 뒤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에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재외동포들과 각국 한국인기독교단체들과 함께 하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글로벌기도회는 통일이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계속해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