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는 5월 31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선교사와 함께하는 전 성도 미스바 7시간 철야기도회’를 대성전에서 드렸다.

지난 3월 이후 두 번째로 드려진 이번 ‘전 성도 미스바 7시간 철야기도회’는 특별히 세계선교대회 기간 중 열려 전 성도와 세계 각지에서 온 선교사들과 함께하는 기도회로 진행되었다.

전 성도 미스바 7시간 철야기도회 1부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마태복음 28장 19절~20절을 본문으로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에는 선교사 자녀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순서를 가졌다.

이어진 2부 순서에는 선교사의 간증과 설교에 이어, 각 선교지역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를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해 모두 다함께 간절히 중보기도로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였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번 ‘선교사와 함께하는 미스바 7시간 철야기도회’를 통해 나라와 민족, 교회, 성령충만과 개인의 기도제목과 더불어 전 세계의 선교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철야기도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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