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부흥선교단체총연합 등은 2019 신년축복기도대성회를 드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화해를 위해 봉사할 것을 기도했다.
▲조용기 대표고문, 원팔연 총재, 고충진 실무총재, 오범열 대표대회장.

한국기독교부흥선교단체총연합(대표고문=조용기 목사, 총재=원팔연 목사, 실무총재=고충진 목사, 대표대회장=오범열 목사)이 주최하고,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2019 한국교회신년축복기도대성회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오산리금식기도원(원장=권경환 목사)에서 열려, 3.1운동을 계승해 평화적인 민족통일에 앞장 설 것을 기원했다.

이 기도대성회는 3.1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3.1정신을 계승해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화해를 위해 기도하고 평화적인 민족통일에 봉사하는 기독교인으로 거듭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 주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침체된 한국교회 부흥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 기도성회라는 또 하나의 의미를 가진다.

이 성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교인들은 △3.1정신 계승과 순국선열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화해, 그리고 평화적인 민족통일 △한국교회의 부흥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는 선교사 △기아와 질병으로 고난당하는 세계민족 △나눔과 섬김을 통한 사랑의 선교 △한국기독교부흥선교단체총연합 △국민비전부흥사회 등을 위해 기도했다.

이 기도대성회 실무총재인 고충진 목사는 “2019년은 3.1만세운동 100주년, 대한민국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이다. 우리는 대한독립만세를 마음껏 외치며,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을 잊지 않는다. 이 대성회는 이를 기념하고, 분단된 한반도를 가슴에 끌어안고 기도하기 위해서 마련했다”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화해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이제 한국교회는 이를 봉사해야 한다. 한반도의 평화는 세계평화를 담보한다”고 강조했다.

이 성회의 조직은 다음과 같다.

△대표고문=조용기 목사 △상임고문=이영훈 목사 △총재=원팔연 목사 △실무총재=고충진 목사 △대표대회장=오범열 목사 △상임대회장=신일수 목사, 김인순 목사, 장요한 목사, 안병찬 목사 △총괄본부장=박창운 목사 △준비위원장=정용근 목사 △진행위원장=김민석 목사 △실무부총재=노수우 목사, 박요한 목사, 장질수 목사, 임열수 목사 △운영부총재=김옥순 원장 △상임대회장=최귀석 목사, 정평락 목사, 우선화 목사 △심무대회장=강창훈 목사, 김석재 목사, 임찬양 목사, 이종성 목사, 강명이 목사, 김안나 목사 △운영대회장=양향숙 목사 △공동대회장=김옥희 목사 △실무위원장=고승곤 목사, 조삭개오 목사(이상 준비), 장대수 목사, 어정근 목사, 이준남 목사(이상 진행), △운영위원장=한정관 목사, 황보석 목사 △상임운영위원장=홍혜선 목사, 황인해 목사 △실무운영위원장=설수철 목사, 신희숙 목사, 안보라 목사, 신영희 목사 △홍보위원장=김유정 목사 △선교위원장=최원이 목사 △사무국장=안호군 목사 △강사 오영대 목사 등 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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