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총회신학원(대표 양창부 목사)과 고든콘웰신학교(대표 개스톤 박사)가 최근 조인식을 갖고, 21세기 세계적인 차세대 리더들을 키우기 위해 양 교가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조인식은 기획실장 최성복 교수 사회로 이무웅 교수의 기도, 양창부 대표 겸 총장의 환영사, 개스톤 박사의 인사, 대학원장 류한상 박사의 딤후 3:14, 4:2절을 본문으로 한 ‘누구와 함께’라는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계속된 조인식은 유재연 박사의 교수 소개, 이무웅 박사의 특송, 조인식에 이어 김정일 박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번에 조인식을 가진 고든콘웰신학은 복음주의 명문학교로서 1백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메사추세츠의 메인캠퍼스와 보스턴, 캐롤라이나에 분교를 두고 있는 동부 신학의 명문으로써 현재 재학생만 1천5백명이 등록되어 있다.

성서언어, 기독교교육, 교회사, 상담학, 목회학, 전도학과 신약학, 구약학의 특별전공을 할 수 있는 석사과정들과 목회학 박사 과정 등 학제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