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일치·교육국 정책협의회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 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에큐메니칼 운동의 지속가능성을 향하여’란 주제로 열린다.

‘일치·교육국’은 교회일치위원회, 신학위원회, 교육위원회 3개 위원회가 재편된 것으로, 기존 교회일치운동의 내용과 결과들이 신학 연구 및 교류, 나아가 에큐메니칼 교육으로 이어져 지속가능한 에큐메니칼 운동이라는 과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감당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근간으로서 교회일치에 대한 서로의 이해를 나누고, 향후 에큐메니칼 운동과 교회일치 운동에 대한 서로의 기대를 나누는 협의적 과정을 통하여 한국교회의 선교과제와 개혁 과제, NCCK 일치·교육국의 과제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일치·교육국 내 3개 위원회(교회일치위, 신학위, 교육위)와 여성, 청년, 장애인, 지역 등 부문별로 초청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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