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5대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예수 한국, 복음통일’을 이루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기독교총연합회 제25대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는 1년에 50만에서 100만 부흥시대를 열고, 동시에 ‘예수 한국, 복음통일’을 이루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오는 6월말까지 한기총 주도의 3개 연합단체 통합을 도출해 내고, 1천만명 유튜브 시청조직을 통해 한국교회의 위상제고에도 기여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특히 전 대표회장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한기총이 환골탈태하는 데 중심에 서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먼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보수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으로 선출된데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대표회장으로서 앞으로 한기총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갈 것인가.

= 그동안 한국교회는 135년 동안 민족의 개화, 독립운동, 건국, 6.25, 새마을운동, 민주화에 이르기까지 항상 그 중심에 있었다. 교회가 없는 대한민국은 없었다. 그럼에도 오늘날 세상은 한국교회를 범죄 집단으로 보고, 이 시대에 필요 없는 단체로 보고 있다. 그들은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법을 앞세워 한국교회를 해체시키려 하고 있다. 한기총 25대 대표회장으로서 결코 이 사실을 좌시하지 않겠다. 전 세계교회의 신앙과 등불이었던 한국교회 전성시대를 재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 달라.

= 첫째는 위기에 처한 조국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일에 앞장서겠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해체직전에 와 있다. 한기총을 중심으로 1천 2백만 성도들과 함께 나라를 바로 세우는데 전심을 다할 것이다. 둘째는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부흥기를 재차 이끌어 내겠다. 솔직히 70년대 중후반 성장기를 맞이했던 한국교회는 90년대 힘을 잃고 정체되어 있는 상태다.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면밀히 검토해 기필코 1년에 50-100만명이 부흥되는 역사를 가져오겠다. 셋째로는 한기총을 환골탈태 시키는데 중심에 서고, 대정부, 대사회를 위해서도 제 목소리를 내는 연합단체가 되도록 하겠다. 무엇보다 동성애, 이슬람, 이단사이비, 목회자 세금 등 시대적으로 교회에 도전하는 문제들에 대해 적극 방어하도록 ‘일하는 한기총’으로 변모시키겠다. 덧붙여 한기총의 위상을 떨어뜨린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도 그 책임을 엄중히 물어 한기총이 보수 연합단체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거듭나도록 하겠다.

◆보수진영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또 분단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한반도 통일에 대해 고려연방제도, 자유통일도 아닌 오직 ‘복음통일’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 이승만 건국대통령이 대한민국 국가를 선교국가로 처음 시작했지만, 마지막 하지 못한 것이 통일이었다. 그래서 ‘예수한국, 복음통일’을 이루기 위해 1년 동안 열심히 달려가려고 한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외교에 있어서 총체적 위기를 겪고 있다. 도덕적인 타락은 이미 한계점을 넘었다. 이러한 위기의 극복은 한국교회에 달려있다. 한국교회의 침체와 부흥에 대한 갈망의 해결점은 성경에 있다. 초대교회로 돌아가야 한다. 초대교회로 돌아갈 때 비로소 대한민국을 넘어서 한반도 전체는 ‘예수한국, 복음통일’로 갈 수 있다.

▲ 오는 6월말까지 한기총 주도의 3개 연합단체 통합을 도출해 내겠다고 공언한 전광훈 대표회장.

◆최근 한교연과 통합을 선언하는 등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후 쉴 틈도 없이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만큼 한국교회의 하나 됨은 차일피일 미룰 일이 아닌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된다. 목사님이 생각하는 한국교회 하나 됨이 궁금하고, 더불어 한교연, 한교총 등 산재되어 있는 보수 연합기관의 통합에 있어 한기총의 포지션은 무엇인가.

= 한기총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7.7정관으로 돌아가야 한다. 군소교단의 입장도 잘 헤아려 모두가 공감하는 통합전권위원회를 만들어 한교연, 그리고 한교총 순서대로 통합을 추진하겠다. 한국교회가 먼저 하나가 되어야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법 등 산재된 반기독교 정서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다. 한기총과 한교연이 부활절 이전에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 양쪽이 임시총회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같이 열고, 이어서 곧바로 통합총회를 3층 대강당에서 열 것이다. 한교총과도 통합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3대 연합단체 통합은 별 어려움이 없이 이뤄질 것이다. 한국교회가 한기총 안에서 하나로 통합되어 있던 시기로 복귀할 날이 머지않았다.

◆최근 몇 년 사이 한기총을 바라보면 보수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으로서의 색채를 잃어버렸다고 본다. 한기총이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면서 그 위상마저 땅바닥에 곤두박질 해 버렸다. 한기총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에는 갈 길이 멀다고 본다. 한기총의 현실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바란다.

= 그 어느 단체보다 정직하고 깨끗해야할 한기총이 가장 어두운 곳이 되어 버렸다. 세상 사람들도 하지 않는 일을 한기총이 서슴없이 하고 있다. 간단한 예로 대표회장 선거과정에서도 가짜뉴스를 만들어내고, 상대방을 비방하는 등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기가 막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목회자들이 제1의 사명인 목회에 너무 소홀하다는 점이다. 목회자는 1년에 12명 이상을 세례를 해야 한다. 그 후에 연합활동을 하든지 해야 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조만간 실촌수양관에서 복음에 관해 한기총 집단 교육을 실시하려고 한다. 이를 통해 한기총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보수 연합기관의 대표로서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이끌어 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

◆100년 전 한국교회는 전 인구비 1.5%의 30만 기독교인 밖에 안 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그 때 한국교회가 끼친 영향력은 대단했다. 3.1운동을 일으킨 33인 중 과반수 이상이 기독교 지도자였을 정도다. 이제는 3.1운동 100년을 맞이해 작금의 한국교회가 나설 때이다. 이에 발맞춰 3.1운동 100년을 맞이해 국민대회를 여는 것으로 알고 있다. 3.1운동 100년 국민대회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린다.

= 돌아오는 3.1절 대회를 범우파 시민단체와 한기총이 연합으로 가질 것이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기독교행사로 3.1절 100주년 기념예배를 대대적으로 드리고, 2시부터는 국민대회로 전환된다. 정부가 광화문 광장부터 서울 시청 앞까지 쓰지 못하도록 막아, 어쩔 수 없이 대한문부터 남대문까지로 장소를 정했다. 동시에 3.1절 예배 때 전국적으로 애국가 부르기 운동을 벌이고, 낮 12시 정오에 나라와 민족을 향해 1천2백만이 기도하는 운동을 전개하려고 한다. 대한민국을 회복시키기 위해 한 자리에서 한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

▲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한기총이 환골탈태하는 데 중심에 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교회는 영혼구원에도 앞장서야 하지만 이 나라 이 백성이 바로 가도록 침묵보다는 올바른 외침을 주저해서는 안 된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교회가 정부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올곧은 외침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그럼에도 일부는 정교분리의 원칙을 내세워 목회자들의 정치적인 색채와 관련 문제를 제기하는데, 이에 대해 입장이 듣고 싶다.

= 정교분리는 미국의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이 만든 것이다. 신앙이 없는 사람이 권력을 가지면 교회를 해칠 수 있다는 염려에서 나왔다. 정교분리는 △세상 정부는 교회를 탄압하는 법을 재정할 수 없다 △세상 정부는 교회에 세금을 부여할 수 없다 △세상 권력자는 교회의 수장이 될 수 없다 등 3가지를 말한다. 그런데 일제시대 독립운동을 하는 교인들을 예배당에 가두려고 ‘교회와 정치는 서로 간섭하지 않는다’며 정교분리의 원칙을 왜곡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도 교회가 민주화 운동을 하니까 ‘교회는 정치를 할 수 없다’는 프레임을 내걸어 철저히 막아 버렸다. 분명한 것은 교회가 정치를 하면 정교분리 원칙에 어긋난다고 하는데 다 거짓말이다.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이 만들어 질 때 교회에서 출발했다. 이 두 당은 전당대회 때에도 기도부터 하고 시작한다. 마찬가지로 종교개혁자 존 칼빈은 제니바시장을 지냈고, 아브라함 카이퍼는 화란(네덜란드)의 총리를 했다. 또한 전 세계 76개 국가에 기독교 정당이 존재하며, 이중 17개 나라에서는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정교분리의 원칙을 곡해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다.

◆기독자유당에 대해서 여쭙지 않을 수 없다. 지난 총선 때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분명한 것은 다음 총선 때에는 한국교회의 숙원인 의원 배출을 꼭 이루리라 생각된다. 현재로서는 기독자유당의 모든 것을 내려놓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기독자유당과 관련한 행보가 듣고 싶다.

= 한국교회가가 지금까지 동성애와 이슬람, 종교인 과세에 반대했음에도 잘 되지 않은 것은 바로 비대칭 전력으로 맞서기 않았기 때문이다. 정치는 정치로 맞서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기독자유당은 고군분투해 왔다. 과거 제17대 총선에 처음 도전해 228,837표(1.07%)를 얻어 냈으며, 제18대에 443,775표(2.59%), 제19대에 257,190표(1.20%)를 기록했고, 지난 제20대 총선에선 역대 가장 많은 626,853표(2.63%)를 얻었다. 당시에 일부 유권자들이 다른 기독교계 정당에 착각해 투표하지 않았다면 국회 입성이 가능했을 것으로 본다. 그 때의 학습효과로 인해 다가오는 21대 총선에서는 반드시 100만표 이상을 득표해 기독자유당 2명 이상이 여의도에 들어갈 것으로 본다. 기독교 역사에서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많은 지지를 이끌어낸 역사가 없다. 간혹 고작 몇몇의 의원들이 들어가서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묻는데, 그들이 국회에 들어가 의안을 만들고 크리스천 여·야 의원들의 서명을 받는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2명만 들어가도 ‘예수한국, 복음통일’의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일부 총선 때 국회의원에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다.

= 일부는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하면서 코너로 몰지만 결코 아니다. 16년 동안 섬겨오면서 당 대표를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으며, 직접 국회의원에 출마한 적도 없다. 오직 후원회장의 역할만 감당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현재 기독자유당 대표자리도 고영일 변호사가 맡고 있다. 그리고 고영일 변호사나 김승규 장로 등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출마할 가능성이 있지, 난 아니다. 그런 거짓말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 전 대표회장은 1천만명 유튜브 시청조직을 통해 한국교회의 위상제고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작금의 한국교회는 침체기를 걷고 있다. 그럼에도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 보인다. 무너지고 있는 한국교회를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 1천만명 유튜브 시청자 조직을 한다고 선포한 바 있다. 1천만명의 기독교인들이 유튜브를 통해서 하루 10분씩 교육을 받으면, 한국교회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본다. 이 시간에는 성경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인들의 삶의 지혜, 삶의 방법 등 전반에 걸쳐서 할 예정이다. 매일 10분씩만 교육이 된다면 한국교회는 회복될 수 있다. 또한 전국 17개 광역 도시의 체육관 및 대형교회를 빌려서 1천명의 부흥강사들을 선발해 부흥회를 열 것이다. 장경동 목사를 부흥단장으로 세우고,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며 부흥회를 열어 가라앉은 한국교회를 다시 일으켜 세울 것이다. 마찬가지로 전국 부활절 예배를 중앙에서 함께 드리도록 하겠다. 각 도시의 부활절연합예배 대표들을 초청해서 전국에서 하나가 되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자고 할 것이다.

◆좀 더 설명해 달라.

= 성경 연구소도 만들 것이다. IT첨단기술을 동원해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 일어 등 10개 언어로 만들어 지구촌 누구든지 들어와 성경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 최첨단 성경시스템을 이용하면 주석을 비롯해 성경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 성경을 중심으로 한 교회만의 문화적인 틀을 마련하고, 공무원들의 신우회 활동 등을 다시 만들어 가겠다. 아울러 세상법정에서 행해지고 있는 국민참여재판에서 기독교인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독교인들이 원할 경우에는 시민참여재판을 한기총에서 할 수 있는 방법도 강구해 보겠다. 무엇보다 기독교에 대한 잘못된 인프라를 바로 잡겠다. 목회자 세금문제를 원천 무효화시키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위반하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막는데 전력을 쏟겠다.

◆한국교회에서 무분별한 이단정죄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교단이나 교회, 단체가 많다. 하지만 개인적 억하심정으로 낙인이 찍힌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는 한국교회의 화합과 일치를 방해할 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 건설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 한국교회가 크게 정체되고 있다. 1년에 100만명씩 부흥했던 일은 옛날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지금은 기독교인들이 1년에 몇만명씩 줄어들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젊은 목사들이 새롭게 나타나 자신만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단기간에 교회를 부흥시키면 선배 목사들이 격려하고 후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시기 질투, 정죄해 그 사역을 깨트리려 한다. 그 흔해 빠진 이단이라는 올무를 뒤집어 씌워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작금의 한국교회에는 요한웨슬리, 조나단에드워즈, 조용기 목사 등과 같은 부흥사들이 나와야 하지만, 20-30대 젊은 목사들은 자칫 이단이라고 찍힐까봐 쉽게 나서지 못한다. 너도 나도 이단전문가들이라고 나서고 있다. 이것은 예수한국, 복음통일에 큰 걸림돌이 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은 없나.

=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교회를 실현하기 위해 역사적으로 이루어진 공회의 니케아 회의(323년 삼위일체론), 콘스탄티노플 회의(381년도 성령의 신성), 에베소회의(431년도 기독론), 칼게돈(451년도 기독론), 제네바 교리서(1537년도 신구약 문답), 스코틀랜드 고백(1560년도), 교회론, 젤직 신앙고백(1561년도 하나님 주권), 하이델베르크(1563년도 교의), 베틱고백(1556년도), 도르트 신조(1618년도), 프랑스고백, 스위스고백, 도르트교회 회의, 뤠스트민스트 고백(1647년도 대•소교리문답)을 기반으로 ‘한국 고백서’를 결의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세우신 교회를 실현하기 위해 역사적으로 이뤄진 회의가 2000년 동안 계속 이어져 왔는데, 그 중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대소요리문답’을 인정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서 이단정죄의 잣대가 될 수 있다. 쉽게 말해 이단시비가 있는 교회나 단체, 개인에게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대소요리문답을 인정하느냐”가 물어 “그렇다”고 하면 이단이 아니고, “아니다”라고 하면 이단으로 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한국교회에 대해서 진심어린 충고 한 말씀 부탁드린다.

= 한국교회의 위기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래도 한국교회에는 아직 희망이 있다. 잠들어 있는 1천2백만 성도, 30만 목회자, 25만 장로, 50만 선교가족, 한국교회 언론이 다시 깨어난다면 2000년 세계역사에 없었던 가장 아름다운 복음의 나라가 우리에게 머지 않아 다가올 것으로 여긴다. 열두시 정오를 기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하루에 한 장씩 성경을 읽으며, 십계명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한편, 하루에 한명씩 복음을 꼭 전하기 위해 노력하면 반드시 세계가 부러워하는 한국교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대담= 유달상 편집국장
정리= 유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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