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주년 3.1절 기념 국회기념식 및 한반도 평화통일과 북미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기도회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국회재단법인>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과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상임대표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W-KICA)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구촌 마지막 분단국가인 한반도에 평화의 새봄이 오기를 기원한다.

이날 행사는 미연방하원의원 김창준 전 의원의 개회선언으로 문을 연 뒤 국민의례와 공동회장인 소강석 목사의 헌시, 상임고문인 김상근 KBS이사장의 평화메시지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이주영 국회부의장, 송월주 전, 조계종총무원장, 유용태 헌정회장, 정운찬 KBO총재, 장상 전, 국무총리서리, 전병금 지구촌구호개발연대 이사장 등이 격려사를 전한다.

또한 3.1절 100주년을 맞아 한글판 독립선언서를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정해구 국가정책기획위원장, 김희선 국가조찬기도회 후원회장, 김홍국 기념재단 공동회장(하림그룹회장), 안성례 전, 5월어머니집 관장, 김영진 재단 이사장, 이오현 기념재단 명예후원회장, 이근무 3.1운동유네스코등재위 미국시카고 지부장, 윤 기 공생원 이사장, 이청길 2.8독립선언100주년기념 준비위원장 등 10명이 낭독한다.

마찬가지로 3.1절 100주년을 맞아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유성엽 국회의원(전 교문위원장), 박광온 국회의원(민주당 최고위원), 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원종문 열린복지랜드 이사장, 이인석 이랜드서비스 대표이사, 박재옥 드림에이스 대표이사, 김재율 3.1운동유네스코등재위 미국남가주 지부장, 오금석 3.1운동유네스코등재위 미국덴버 지부장, 문선희 3.1운동유네스코등재위 미국워싱턴 지부장, 박종정 DF크리에이티브 대표 등 10명이 낭독한다.

덧붙여 이진 3.1운동유네스코등재위 미국시카고 상임부회장(미국 일리노이주 교육위원 부장)과 김정태 투자컨설팅MYSC대표 등이 △한반도 평화통일과 북미정상회담성공 △3.1운동 유엔유네스코등재를 위해 특별기도한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서는 후원회장단 이오현 명예회장과 김희선 후원회장의 위촉식을 가진 뒤 , 한상대 제5대 국쇄장이 법인 인감을 봉정하고, 역시 로고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한 최정현 작가의 시상식을 진행한다.

또한 새에덴교회 성가대와 SDC인터내셔널스쿨 오케스트라, 권사합창단 등이 특송으로 자리를 빛내고, 참석한 성가대원 전원과 순서담당자 전원이 함께 부르는 ‘삼일절 노래’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의 연합합창에 이어 김범일 가나안농군학교 총재 상임고문의 만세삼창과 기념촬영 순서로 마친다.

이에 기념재단 김영진 이사장은 “제100주년을 맞이하는 3.1운동을 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기념재단의 사업으로 세계평화 대상과 장학재단을 설립해 후세들에게 지속적으로 3.1민족정신을 계승해 나가게 해서 파리시민혁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으로 자랑스러운 민족정신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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