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땡스기빙교회 담임 홍래기 목사가 <죽음을 넘어선 33일(쿰란)>를 펴내, 33일 동안이나 의식 없이 식물인간으로 온갖 생명 보조기를 단 채 중환자실에 누워 있다가 깨어난 저자의 간증을 담았다.

저자 홍래기 목사는 “예수님의 치유와 살아 역사하심을 저자뿐 아니라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들이 생생하게 목격했다”며 “죽음과 생을 넘나드는 기로에서 전적인 주님의 도우심을 체험한 이야기는 질병과 어려움 앞에서 절망하고 낙심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소망과 용기를 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경험케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홍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삶과 죽음의 지혜를 얻고 후회 없는 복된 삶을 살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자 홍래기/ 쿰란 출판사/ 311페이지/ 값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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