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위대한 용사로 일으켜 세우는 ‘2013년 여름 전국청소년성령캠프’가 개최된다. 목회자사모신문 주최로 진행되는 ‘2013년 여름 전국청소년성령캠프’ 1차는 7월 29일(월)~31일(수)까지, 2차는 8월 1일(목)~3일(토)까지 총 2차에 걸쳐 경기도 평택 오산 성은동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얼마 전 SBS 뉴스에서 “10대들 못 쳐다보겠다 훈계하기 두려운 사회”라는 뉴스가 나왔다. 우리 사회가 10대들에게 바른 말한다고 폭행당할 수도 있는 훈계가 두려운 사회가 되었다는 것이다. 뉴스를 보면 60대 노인이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20대 청년에게 훈계하다가 그 청년이 휘두른 벽돌에 맞아 숨졌는데 청소년 때 인성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결과라는 것이다. 충남 아산에서 50대 남성이 중학생들을 괴롭히던 고교 중퇴생 2명을 나무라다가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수원에서 30대 남성이 길거리에 침을 뱉고 시끄럽게 떠들던 고교생들을 훈계했다가 5살짜리 아들이 보는 앞에서 얼굴을 맞고 쓰러진 후 숨졌다고 한다. 이처럼 10대를 훈계하려면 목숨까지 걸어야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기에 훈계하기가 두려운 사회가 되었다는 것이다.

교회는 이러한 사회문제에 대한 성경적인 대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 초기 기독교 시대에는 교회가 사회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 대안과 미래를 제시하였고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찾았고 주님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교회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청소년 문제에 대한 정확한 성경적인 해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각 교회들마다 그 해답을 찾지 못해 힘들어하는 것이 작금의 상황이며 그래서인지 교회에서 청소년들이 사라지고 있다. 교회마다 청소년부의 청소년들이 줄어들었다는 이야기들이 많은 실정이다.

이 외에도 지금 대한민국은 청소년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입시경쟁, 각종 폭행, 왕따, 자살, 인터넷 게임중독, 스마트폰 중독, 술, 담배, 왜곡된 성문화, 심지어 마약까지 수많은 청소년 문제로 한국 사회가 병들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청소년들을 이대로 방치하면 한국은 더 이상 가망이 없다. 이런 청소년들의 심각한 문제에서 벗어날 위기탈출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땅의 청소년들이 이런 여러 가지 사회의 각종 문제에서 벗어나 참된 자유를 찾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깨닫고 위대한 하나님의 용사로 새롭게 변화되어 주의 영광을 위해서 일어나는 것이 바로 목회자사모신문이 해마다 여름과 겨울 ‘전국청소년성령캠프’를 진행하는 목적이다.

 
지난 캠프에 참석했던 유혜진 학생은 “청소년 성령캠프에 3번째 가는 거지만 항상 많은 것을 얻고 돌아가는 것 같아요. 주님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어나라 주의백성, 이 찬양처럼 이 어두운 땅의 한줄기 빛이 되려합니다. 어떤 핍박이 와도 주 예수 그리스도만 생각하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사명 감당하고 살겠습니다. 청소년 성령캠프 화이팅!”이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김세빈 학생은 “하나님이 ‘너 이제까지 그렇게 살았지만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단다’라고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얼마나 후회되고 마음이 아프고 정말 눈물이 쉴새없이 나왔습니다. 찬양을 해야 하는데 너무 죄송해서 눈물만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기도 중에 방언이 터졌습니다. 기도를 다하고 나니 제안에 어둡고 더러운 것들이 나간 기분이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면 변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체험했습니다. 저는 이제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다. 너무 기쁘고 정말 행복합니다. 성령캠프가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이 은혜와 감동을 유지하며 여름에 또 참석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2013년 여름 전국청소년성령캠프’는 이처럼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죄악된 이 세상에서 분연히 일어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젊음을 드릴 위대한 용사(Great Warrior)로 세우는 은혜로운 캠프가 될 것이다.

이번 전국청소년성령캠프의 강사로는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안민교수(고신대학교), 김인환 목사(광교 지구촌교회), 홍민기 목사(부산 호산나교회), 김현철 목사(행복나눔교회), 이재환 선교사(컴미션 대표), 다니엘김 선교사(JGM 대표), 천관웅 목사(뉴사운드교회), 임우현 목사(하늘향기교회), 문대식 목사(늘기쁜교회),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등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을 말씀의 영성으로 감동과 변화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며 최인혁, 소리엘 등의 CCM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찬양 중에 임하시는 영광의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번 ‘2013 여름 전국청소년성령캠프’는 참석한 모든 청소년들의 현재와 미래를 확실히 변화시키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선물이 될 것이다.

이번 캠프를 준비하고 있는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는 “사사기를 보면 미디안에게 고통당하던 이스라엘을 위해서 하나님은 므낫세 지파의 기드온을 불러 그에게 소명을 주시고 이스라엘을 구원케 하셨습니다. 기드온에게 나타난 여호와의 사자는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지금 이 땅의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위대한 용사가 되어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목회자사모신문이 주최하는 ‘2013년 여름 전국청소년성령캠프’는 참석한 모든 청소년들에게 이렇게 선포할 것입니다. ‘일어나라! 하나님의 위대한 용사여(Great Warrior)!’라고 말입니다. 전국청소년성령캠프에는 변화가 있습니다. 회복이 있습니다. 눈물이 있습니다. 미래가 있습니다. 꼭 참석하시고 확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은혜로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라고 전했다.

문 의 : 목회자사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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