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부흥협의회는 지난 10일 서울 흑석동 대원교회(최병은 목사)에서 1기, 2기 회장 및 임원취임감사예배를 개최했다. 1기 회장 최병은 목사(대원교회)와 2기 회장 김종민 목사(여수시민교회) 등 임원진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감사예배는 조영성 목사의 사회, 허인자 목사의 기도, 윤호균 목사의 설교, 윤보환 목사의 격려사, 김인호 목사의 축사, 추대패와 취임패 증정,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1기 취임 임원은 회장 최병은 목사, 부회장 유영숙 목사, 조찬영 목사, 최건호 목사, 총무 이민규 목사, 회계 김건배 목사, 부회계 우혜심 목사, 서기 김진배 목사, 국내선교위원 김두기 목사, 해외선교위원 정영명 목사이다.

2기 취임 임원은 회장 김종민 목사, 부회장 장순자 목사, 총무 이동필 목사, 회계 윤경자 목사, 서기 박평강 목사, 찬양팀장 심인식 강도사, 해외선교위원 고석우 선교사이다.

1기 회장 최병은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방송선교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겸손한 자세로 섬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2기 회장 김종민 목사도 “부족한 사람이 큰 중책을 맡게 됐다.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 복음전파와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8년 전 창립된 CTS부흥협의회는 전국지역별 조직을 확대, 1907년 장대현교회의 부흥을 재현하기 위한 말씀운동과 성령운동,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