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성 강서교회가 태국 북쪽 산간지역에 위치한 카렌족 마을에 건축한 타라탐교회 정경.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강서교회(담임 손항모 목사)가 ‘예배로 들어가 선교로 나가는 교회’란 표어처럼, 태국 북쪽 산간지역에 위치한 카렌족 마을에 타라탐교회를 건축하는 등 해외선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강서교회 단기선교팀 15명은 지난 18일 헌당예배에 참석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 타라탐교회 헌당예배.

이번 타라탐교회 건축은 강서교회의 한 장로가 공직 생활 은퇴 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 거액의 선교비를 헌금으로 드리면서 출발했으며, 교회의 모든 기관과 성도들이 힘을 합해 이뤄지게 됐다.

타라탐교회는 2018년 후이꾸무교회에 이어 강서교회가 해외지역에 두 번째로 건축한 교회로, 강서교회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세 번째 해외 선교지 교회건축을 위해 기도드리고 있다. 덧붙여 강서교회 선교위원회는 해마다 국내 농어촌교회 한 곳을 선정해 리모델링 사역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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