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UN군 6.25전쟁 참전용사 4명 및 일행이 지난 16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2부 예배를 참석했다.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6.25 전쟁 당시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생면부지 타국의 평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우리나라를 돕기 위해 45일간 배를 타고 UN군으로 참전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4명에게 격려금 및 꽃다발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주일2부 예배에 참석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에게 교회를 대표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격려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