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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문 목사]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
원종문 목사  |  webmaster@c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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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7  14: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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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종 문 목사

 36년간 온갖 탄압과 수탈을 당하며 인간취급 받지 못하고 짐승취급을 받으며 악독한 일제하에서 노예같이 살아온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 해방된지도 어언 7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 지난 세월을 돌이켜 보기조차 싫지만 우리 민족의 아픔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독일은 전범국가로 잘못에 대해 눈물로 용서를 구하며, 지금까지도 전범들을 법으로 다스리고 있다.그러나 일본은 아직도 자신들의 죄에 대하여 숨기고 미화시키고 있다. 오히려 피해자들에게 못할 짓을 서슴없이 자행하고 파렴치한 행위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군국주의 침략자들의 무모한 팽창정책에 많은 젊은이들이 강제로 끌려가 총알받이로 희생되었다. 또 노동력을 충당키 위한 일본의 정책으로 징용에 끌려가 죽은 장정들, 죽음은 면했으나 오늘날까지 조국 땅을 밟지 못하고 천대와 멸시 속에 사는 재일동포와 사할린동포들, 이로 인하여 발생한 노부모와 과부와 고아들의 비참한 생활상, 전쟁물자의 공급을 위해 피땀흘려 거둔 농작물의 공출로 인해 먹지 못하고 영양실조로 죽어간 농민들, 간호원, 정신대란 미명하에 끌려가서 일본군의 위안부 노릇을 하다가 한을 품고 죽어간 꽃다운 소녀들, 그 꽃다운 나이에 위안부로 끌려갔던 수 많은 소녀들이 이제는 90이 넘어 생존자가 27명 밖에 남지 않았다.

조센징이라 불리우며 차별대우로 압박과 설움을 당한 우리 한국인들, 이러한 모든 일들을 생각하면 치가 부들부들 떨린다. 이것이 나라 잃은 민족의 서러움이었다. 지금도 일본에서, 러시아에서, 중국에서 사랑하는 조국과 가족을 잃어버린 쓰라린 아픔을 가슴에 안고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그럼에도 일본의 권력자와 극우파들은 조금도 죄의식 없이 파렴치한 전범으로서의 반성은 커녕 역사를 왜곡하느라 혈안이 되어 있다. 더 나아가 한국을 우습게 여기고 강제징용 배상판결을 빌미삼아 자유무역경제 질서를 무시하고 경제보복이라는 미명하에 경제침략을 감행하였다.

반도체에 꼭 필요한 불화수소를 규제하면 한국은 반도체산업이 마비되어 경제적으로 파탄을 맞게 되므로 일본에게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경제보복 만행을 저지른 것이다. 이러한 참담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말씀 안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 한다.

오늘의 본문말씀 11절에 보면“소망이 끊어지고 이스라엘 민족이 멸절된,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살아날 수 없는 절망의 늪에 빠져 있다.” 그런데 12절 이하에 보면 “멸절된 절망의 늪에 새 생명을 소성케 하고 소망을 주시고 끝내는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다. 그리스도인에게는“하나님께는 언제나 소망이 있다.”

시편146:5에“...여호와 하나님께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아모스9:11-12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회복의 소망을 주심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기에서도 허물어진 모든 것을 회복시키며 소망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우리로 하여금 알게 하신다.

이제 우리 모두는 소망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여야 한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제조산업을 확장시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혼연일체가 되어 경제회복의 길을 열어주시고 이번 일본의 만행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대한민국을 굳건히 세워주실 것을 믿는다. 세계 1위의 반도체 기업인 삼성은 이미 불화수소를 국내에서 생산하여 생산라인에 가동시켰다는 낭보를 들으면서, 우리는 꼼짝없이 일본에게 당했다고 하면서 일본에 투항하라는 일부 친일적인 극우 인사들의 주장을 가볍게 불식시켰다.

인간의 방법과 수단으로는 결코 될 수 없음을 자각하고 우리나라를 보호하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끝까지 신뢰하고 기도하였기에 이루어진 결과라고 믿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인내하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 민족을 버리지 않으심을 믿어야 한다. 이사야41:10의 말씀대로 우리를 굳세게 하여 주시고, 그 분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시며 도와주실 것이다. 우리 믿는 자가 회개하고 부르짖으면 반드시 일본의 어떠한 만행도 막아낼 수 있다. 갈갈이 찢겨 분열된 이 민족을 하나되게 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다니엘처럼 조국의 진정한 통일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해야 참된 통일이 이루어짐을 믿으시기 바란다. 조국의 해방을 위해 독립투사들이 일편단심 애국정신으로 싸웠음을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지만, 인간의 힘으로는 역부족인 것 또한 사실이었다. 그러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때가 되니까 연합군을 몽둥이로 사용하시어 일본군을 때려잡고 해방을 시키셨다.

또한 경제침략을 우리의 대기업들을 도구로 사용하셔서 교만한 일본을 수치스럽게 만드셨다. 우리가 하나같이 조국 대한민국의 번영과 평화통일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하시기를 간절히 원한다. 우리의 소망을 이루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참 성도가 되어야 되겠다. 우리의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이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의 간섭과 주장 속에 조국의 번영과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고, 온 민족이 예수를 믿으므로 죄악에서 해방되어 참 자유를 얻는 귀하고 복된 백성이 되어야 하겠다. 이를 소망해 본다.

예장 통합피어선 증경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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