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CCMM 빌딩에서 가진 짐 심발라 목사 초청 목회자 컨퍼런스 관련 기자회견 후 단체사진.

세계적인 하나님의 종 짐 심발라 목사가 올 가을 한국교회를 찾는다.

‘2019년 짐 심발라 목사 초청 목회자 컨퍼런스’(대회장 류영모 목사)가 오는 10월 1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RE-IGNITE’(다시 불을 붙이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내년에 진행되는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와 함께하는 2020 서울페스티벌’(대회장 이영훈 목사)의 준비과정 중 하나로, 강의와 찬양, 기도회를 통해 목회자들의 영적인 삶과 회복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강사로 초청된 짐 심발라 목사는 미국 10대 교회 중 하나인 브루클린 태버내클교회의 담임 목사다. 그는 화려한 뉴욕 안에 소외되고 가난한 자들을 위해 교회를 개척해 하나님의 놀라운 기름 부으심과 성령의 역사로 절대 절망의 사람들에게 축복과 희망의 메시지로 선한 영향력과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목회자들을 회복하고 다음 세대 목회자들을 세우고 섬기는 사역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수년 동안 많은 컨퍼런스를 통해 각 나라의 목회자들에게 격려와 회복의 말씀을 전해 그들이 영적으로 바로 설수 있도록 도왔다.

더불어 짐 심발라 목사는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 사역을 돕고 있으며, 일본에 있었던 2015년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의 페스티벌을 위해 목회자 동원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번 컨퍼런스는 △교회가 한국사회안에서 모든 신뢰를 잃어버렸고 △목회자의 영적 전쟁이 심각하며 △교회에 대한 기대가 없어졌으며 △동성애, 돈, 자기 사랑으로 다음 세대가 더욱 급속히 악하고 타락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적당하고 미지근한 신앙패턴이 이어지며 △교회공동체가 점점 정치적 성향으로 변해가고 △지역교회의 지나친 개교회 중심 위주로 부흥을 추구해 주변교회와의 연합에 관심이 없어졌고 △교회의 영적 단어들이 사라지고 △영성 훈련이 약해지고 △미래 교회를 위한 다음 세대 준비가 미흡 하는 등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의 상황을 극복하려는 노력에서 출발했다.

▲ 컨퍼런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대회장 류영모 목사.

주최측은 짐 심발라 목사의 방문이 한국교회에 희망을 불어넣어줄 전환점이 될 것을 기대하고 △성령님의 역사로 목회자들의 회개와 회복 △다시 십자가! 다시 말씀! 다시 복음 전파! △다음 세대를 위한 영적 대각성 운동 시작 △성령충만으로 기도, 전도, 선교 회복 △교회의 사명, 본질 회복 △소그룹과 제자훈련, 전도훈련 회복 △영성 회복 △대한민국 교회를 부르심 △목회자의 영적 각성과 회복 △하나님 나라의 확장 △21세기 교회의 비전 제시 등을 이루는 컨퍼런스가 되길 소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0 서울페스티벌 대회장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목회자 컨퍼런스 대회장인 한소망교회 류영모 목사, 일산 광림교회 박동찬 목사, 평촌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 안산제일교회 허요환 목사,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 등이 준비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이에 류영모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수많은 한국 목회자들에게 부흥의 열정과 영적 대각성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예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전도와 선교의 목적이 2020 서울페스티벌과 함께 한국교회 안에 다시 타오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류 목사는 또 “하나님께서 1973년 빌리 그래함 전도집회, 1974년 EXPLO 전도집회, 2006년 해운대 부산성시화집회, 2007년 프랭클린 그래함 부산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교회를 깨우시고 부흥시키셨듯이 이제 2019년, 짐 심발라 목회자 컨퍼런스와 2020 서울 페스티벌을 통해 대한민국은 영적인 대부흥과 추수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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