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나눔과섬김교회(담임=현 베드로 목사)는 교회설립 10주년기념 임직감사예배를 지난 3일 동교회당에서 드리고, 민족을 깨우는 교회의 사명 감당을 다짐했다.

▲ 안산 나눔과섬김교회는 교회설립 10주년기념 임당감사예배를 드리고, 민족을 깨우는 교회의 사명 감당을 다짐했다.

10년전 담임목사인 현 베드로 목사에 의해 개척된 이 교회는, 나눔과 섬김의 목회를 통해 예수님의 삶의 현장서 곤궁한 사람들에게 하나님나라를 선포하고, 이들과 함께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여 왔다. 특별히 동교회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일하는 교회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을 나누며, 민족복음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하나님나라 선교 35년을 맞은 현 베드로 목사는 “지난 10년 동안 안산 나눔과 섬김의 교회는 일하는 교회로서 하나님의 선교적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왔다. 특별히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을 나누며, 지역복음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이제 나눔과 섬김의 교회는 일하는 교회, 더 많이 쓰임 받는 교회, 기도하고 찬양하는 교회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 목사는 “이제 10년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10년을 기대하고, 소망한다. 교인 모두가 예수님을 찬양하며, 각자가 처한 자리에서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민족을 위해 기도하게 된다”면서, “하나님나라는 안산시민들과 함께가야 한다는 믿음 속에서 교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 이것이 35년 동안 하나님 앞에서 구별되고, 성별되게 살아온 나의 목회철학이다”고 덧붙였다,

▲ 나눔과 섬김교회 임직자들은 일하는 교회의 사명에 충실할 것을 소원했다. 사진은 축도하는 현 베드로 목사

이날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임직=박질수 △안수집사=강동구 김기철 △명예권사=김옥순 민의순 송정례 백숙기 송재희 정순희 △시무권사임식=유복순 유혜순 박귀순 △시무권사취임=김민서 오우선 고순자 송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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