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성은 성결대에서 제50회 목사고시를 실시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목사고시위원회(위원장 엄병철 목사)는 제50회 목사고시를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양일간 안양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실시했다.

국내 89명과 해외 5명으로 모두 94명이 응시한 이번 목사고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목사학, 헌장, 사중복음, 성서신학, 설교학, 교회개척과 성장, 조직신학, 예배학, 교육목회, 선교와 전도, 교회사, 성경고사 등 총 12과목으로 시험이 치러졌다.

목사고시위원회는 각 과목 70점 이상을 합격으로 하고, 불합격자에 대한 재시험은 없으며, 국내 방문이 어려운 해외 응시자는 각 과목을 레포트 제출로 대체해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 ‘오직 예수’(갈 2:20-2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는 문정민 총회장.

한편 목사고시 첫째 날 진순천 목사(목사고시위 서기)의 사회로 드린 예배에서는 이강춘 목사(교단 총무)의 기도 후 문정민 목사(총회장)가 ‘오직 예수’(갈 2:20-2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엄병철 목사(목사고시위원장)가 응시생들에게 환영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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