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신문
신앙생활밭에 감추인 보화
[강재형 목사] 내게로 와서 마시라
강재형 목사  |  webmaster@ck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13  10:34:4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 강 재 형 목사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은 죽을 때 외로움 가운데서 홀로 사망을 맞게 됩니다. 세상에서 제일 공평한 것은 죽음이라고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누구나 홀로 죽음 앞에 서서 무서운 심판대를 향하여 혼자 걸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그날에 예수님을 찾는 이유는 예수님께 용서를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어리석음을 고백하기 위해서, 마지막이라도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사정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찾고 찾다가 결국 만나지 못하고 죄 가운데서 죽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나 있는 곳에 너희가 오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지만 제자들에게는 “지금은 오지 못하나 후에는 오리라”(요13:36) 말씀하셨습니다. 이 두 말씀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한 무리에게는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하고 나 있는 곳에 오지 못하리라”고 하셨고 또 한 무리에게는 “지금은 오지 못하나 후에는 오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요7:37)라는 말씀을 듣고 누군가는 “나는 목마르지 않습니다”고 말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은 영혼의 갈증을 말하는 것입니다. 가을이 와서 쌀쌀한 찬바람이 피부에 스치고 낙엽이 떨어지면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돕니다. 우리 속의 영혼이 갈증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그런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게로 와서 마시라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고 그분 안에 거하면 우리 안에서는 생수의 강이 흘러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그 안에 성령님이 계시고 성령님으로 인해서 하나님이 주신 평안과 기쁨이 그 안에 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육체를 벗어버리고 새로운 몸을 입게 되는 하늘나라에서는 완전한 기쁨과 평안을 가지고 하나님으로 더불어 영광 가운데서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이러한 소망이 있습니다.

“내게로 와서 마시라”는 것은 나를 믿으라는 말로서“,“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요6:53-57)라는 말과 같은 의미입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의 약속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원한 생명과 주님이 주신 평안과 기쁨이 우리 안에 넘치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연약한 육체 가운데 있기 때문에 이것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지만 우리가 새로운 몸을 입게 될 때 새로운 세계에서 영광 가운데서 살 게 될 것입니다.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모든 저주와 정죄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며 모든 죄를 영원히 사함받는 것이며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며 모든 축복된 삶의 시작을 말합니다. 우리는 한번 마시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마신 자들입니다. 영원히 하나님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약속이며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영원한 축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감사하며 살 수 있습니다. 지금 세상은 모든 사람들이 갈증과 수고 가운데서 고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참된 생명을 가지고 있고 하늘의 영광의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생명나무숲전원교회 담임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강재형 목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인물 

윤보환 회장 “교회와 사회 갈등 극복, 화해에 앞장”

윤보환 회장 “교회와 사회 갈등 극복, 화해에 앞장”
“교회와 사회 안에 존재하는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하는 일에 앞장...
해설
최근인기기사
1
한교연, 총신대의 반동성애 교수 징계 시도 우려
2
신학 온 몸으로 실천하려 몸부림친 송기득, 손태규 실천가
3
기성교단개혁연대, 한교총 정기총회서 1인 시위 전개
4
트럼프 미 대통령의 북 무력공격가능성 언급 강력규탄
5
한국교회에 ‘우리가락찬송’ 울리길…
6
[복귀공고] 광민교회
7
나눔과 섬김을 통함 이웃사랑 실천
8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 화해 위해 봉사 다짐
9
‘제52회 메시아연주회’ 세종문화회관서 막 올라
10
새로운 목회 디자인 ‘미니스트리 리뉴얼’ 세미나 열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기독교한국신문  |  등록번호: 서울, 아04238  |  등록일자: 2016년 11월 23일  |  제호: 기독교한국신문
발행인: 유달상  |  편집인: 유달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달상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순라길 54-1, 3층(인의동)  |  발행일자: 2012년 11월 5일
02)817-6002, 02)3675-6113 FAX 02)3675-6115
Copyright © 2011 기독교한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knews.co.kr